정신없이 설레는 맘과 눈으로 준호를 담느라 기억이 가물가물ㅠ
작년보다 올해 유독 긴장(?) 떨려하고 긴장을 가라앉히려는 듯 물을 마시는데 그마저도 팬들이 소리지르니 쑥쓰러워해^^ 물만 마셔도 좋아해주니 엄마보다 더 좋아해주는거 같다며 고마워함ㅋ
감시자들 캐스팅 얘기 다람쥐 퇴장이 원대본과 달랐던 얘기 서율이야기하며 진지함이 느껴졌어
양구보이 군 얘기에 낯설다는 둥 ~ 얼마전 국군의 날 리허설에 택 본 얘기등 멤버들 얘기할 때 유독 들뜬듯 보였어^^
참!! 준호 대단한게 팬들이 자기에 대해 무슨 이야기하는지 뭘 원하는지 다 알아!! 그래서 팬 소원성취도. 해줌ㅋ 팬들이 준호 뒷목 점 이야기 지주하는 것도 암ㅋ
넥스트 투유 부를때 목이 약간 쉬었나 싶었는데 직캠보니 눈물이ㅠㅠㅠㅠ
큐시트 있지만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하고 안되면 큐시트보며 진행하는 모습도 귀여웠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