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멀리서 찍어서 건질 게 없는 와중에
준호의 실루엣이 너무 아름답게 잘 나와서ㅋㅋ
하나 건짐(?)
동그란 두상(진짜 그 누구보다도 뒷통수 동그람ㅋㅋ)
날씬하고 긴 목
넓고 단단한 어깨(준호 날씬하다고만 생각하는데 진짜 어깨 완전 넓고 탄탄함 그 자체)
잘록하고 높은 허리
감춰지지 않는 마마노 프레젠또
긴 다리
멀리서 찍힌 폰카에서도 숨길 수가 없구나ㅋㅋ
준호 진짜 빛이 나게 하얗고
그냥 피부 컬러가 독보적임
반사판과 조명을 자체적으로로 대고 있음
마스크 쓴 뒷옆모습을 주로 계속 봤지만
정말 옆 얼굴이나 귓가 목뒤 이런 피부들만 봐도
반투명의 하얗다 못해 발광하는 어떤 갤럭시적 존재임ㅋㅋ
시각적 구현이 색감이라기 보단 빛에 의한 게 가까워서 카메라에는 안 담길 반사 색감임
실제로 보면 준호가 입고 있는 자켓보다 준호가 더 하얀 거 같다는 착각을 받음
그리고 뭔가 알 수 없게 분명 새하얀데 핑크빛의 아우라도 있어서
말랑말랑 단백질 인형같기도 하고
복숭아를 품은 하얀 화과자 같기도 하고
쿨톤이라 아이스인데 따스함이 있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임(아이스백 광고하시는 이유가 있다ㅋㅋ)
표현하기 힘든데 여하튼 사람은 아님
그리고 어깨 완전 넓고 다리 길어ㅋㅋ
거기에 그냥 흐르는 바이브와 에티튜드가 로열함과 러블리함을 서로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