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20대 후반 중고신입,, 우리 회사는 아주 조그만 회사 ㅠ 연구용역도 많이 하는 회사임
우리 회사에 2분이 권고사직 당하시면서 어떤 부서가 날라갔어. 그 부서에서하는 분야를 A 분야라고 할게..
그래서 그 부서에서 해야 할 연구 용역을 2명이 아닌 나 혼자 하거든....
그 연구용역은 정부 어떤 기관에서 발주한 용역이야 금액은 6개월에 4천만원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긴 해..
근데 오늘 중간 점검이 와서 그 정부에서 직원분들 4분이 오셨슴,,, 근데 4분 다 엄청 전문가시고....
그분들한테 이 과제 진행상황 발표를 하는데 내가 쓰는 용어나 그런데 딱봐도 그 업계 전공자 용어가 아니니까 ㅋㅋㅋㅋ
나중에 그분들이랑 질의응답하고 논의하고 다 얘기한 다음에
이제 평소에 얘기 많이 나누면서 라포 있었던 제일 직급 낮으신 직원이 나한테 "근데 ㅇㅇ학 전공자는 아니시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네,,, 저는 경영학과에요,,, 이럼 ㅠㅠㅠㅠ
진짜 생각해보니까 너무 부끄럽다,,, 이 분야도 모르는 사람이 연구용역 수행하고 발표하고... ㅠㅠ
근데 내가 너무 열심히 발표하고 그분들이 피드백 해주는것도 다 반영하겠다, 잘못한거는 다 수정하겠다 이러니까 그분들이 걍 ㅇㅇ 하고 가심 ㅠㅠ
하 ㅠㅠㅠ 12월까지만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