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위기 자체가 별로이긴 한데
여기 진짜 별 시답잖은거까지 말 ㅈㄴ 옮겨서 말조심을 좀 하는 편이야.
오늘 팀장이 갑자기 나한테
뭐하느라 그렇게 바쁘냐고 일많다며?? 이러는거야
내가 난 그런말 한적 없어서.. 아니요 왜요?하니까
내자리 근처에 앉는 분이
(난담배안핌) 담타때 우리팀장한테
김무묭님 너무 바쁘신거 같더라 일 너무많이 주시는거 아니냐고 했다는거야
알고보니까 그사람이 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말 많은거 아니고 걍 계속 투덜대면서 일을해서
내가 내 일 보는 동안 대꾸를 안했거든 (니배고픈데 어쩌라고)
내가 반응을 안하니까 "오늘 너무 바쁘신거아니에요?" 이러길래
넘 귀찮아가지고..(안바쁘다하면 또 말걸까봐) ㅎㅎ 하고 웃고 말았거든
그래서 나 많이 바쁜거 같더라 이런식으로 말을 옮긴거더라고
또 타팀에 A팀장님 장모님 상인데
옆팀 팀장이 자기 조부상때 A팀장님이 따로 챙겨준거 없어서
기분나빠서 조문 안간다고 하더라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아.. 그래서 안가신대요?"
하니까 그래서 안간다고 한 건 아니고
그거 때문에 한참 기분나빠했었다는 거임
그니까 기분나빠했단것만 사실이고 뒤에껀 지생각..
문제는 이게 다른사람들은 그냥 그사람말 곧이곧대로 듣고 믿는다는거임..
뒤에서 말하니까 정정하고 이럴것도 없고...
그나마 우리팀장은 다 말하는 성격이여서
나한테 직빵으로 말해서 아니 그런거 아니였다고 말할 수 라도 있는데..
사실 팀장은 듣고 좀 짜증이 났었나봄...
나 배려 많이 해주시는 편인데 내가 일많다고 징징댄거 처럼 되서..
그분한테 직접 말하는건 좀 너무 싸우자는 건가 ?
존나 지뢰밭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