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서 계단 한층 내려갔다가 다시 올러가면서 그 계단 코너에 있는 창가에 서서 휴대폰 보고 있었거든 한 1분?
원래 사람들 거기 서서 얘기 많이 하고 양치도 하고 그럼
암튼 근데 윗층 사무실에서 계단 내려오는 직원이랑 마주쳐서 인사하고 계속 서서 창가 기대서 잠깐 쉬고(?) 있는데
그 사람이 다 내려갔다가 다시 계단쪽으로 빼꼼 올라오더니
아 전화할데가 없네,,ㅎㅎㅎ 전화할 데가ㅎㅎ
이러길래 말끝을 흐려서 뭔소린가 했는데 계속 웃으면서 안 가고 서있길래
아 계단에서 전화하고싶다는 거구나 하고 걍 아 네~이러고 피해줬는데
지가 탕비실 가든가 아님 한층 더 계단 내려가든가 하면 될 거 아닌가? 걸려온 거 받는 것도 아니고 걸려고 나온 거 같던데
건물 우리가 다 쓰는 거라 아래로 여러 층 많음
막 개빡친다 이게 아니라 뭔가 뭐여..싶은 정도? 말이나 제대로 하등가
계단 문 없이 개방된 형태라 비상계단같은 느낌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