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발령난 신입인데 3주 교육 갔다온거 빼고는 실질 일하는 기간이 2달 정도 됨
징수 팀에서 일하는데 세무업무 이해 못하고 전임자가 가르켜주는 순서대로 일하는데 업무가 좀 더 딥해지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은 저번에 고충민원 처리한거 답변 마음에 안든다고 세무대리인이 항의 전화 와서 뭐라고하는데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겠어서 답변도 못했어 그동안 쌓였던 거 멘탈 터져서 전화 끊고 급하게 화장실 가서 울었어
집에 와서도 참았던 눈물이 계속 나네 진짜 내일 출근 너무 가기 싫어
팀에 남자 세무7급 둘하고 서무랑 나 팀장 있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어 7급들은 전화도 절대로 안땡겨받고 툭하면 담배피러 나가고 질문 답변도 해주기 싫어해 그냥 억지로 대충 알려주는 느낌
그리고 팀장 맨날 기안문 태클 걸어 (웃긴건 자기가 결재한 전임자 공문 그대로 똑같이 했는데도 이렇게 하지말라고 뭐라고함)
또 종종 담당자 내 판단이 뭐냐고 물어봐 (이거는 책임회피 느낌이남. 조언은 해주지만 너가 책임져야해 이런 느낌)
조직분위기가 굉장히 개인주의적인데 이게 책임 회피때문인 것 같음 적당히 개인주의적인거 괜찮은데 신입이 버티기에는 숨막혀
부담감이 매일 너무 커지는데
일행이니 2년 여기있을 것 같은데 버티면 나아질까? 2년 뒤 또 새로운 업무 적응 힘들것 같은데 그 생각하면 눈 앞이 깜깜해져
그냥 우정이나 의회나 교행 재시 고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