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범위에서 로맨스보다 장르물(특히 형사물) 선호하긴 함.
*양복 입은 남자 좋아함. 메인 남성 등장 인물 메인 착장이 양복이면 일단 볼 정도로는 좋아해.
+형사물, 장르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위의 취향일지도. 그 양복 입고 피땀눈물 흘려주면 더 좋음.
1. 그럼 네가 만들어 봐 2025 4분기, TBS
원작 만화 작가가 아이디어를 얻은 이야기나 기타 등등을 보면
카츠오의 무신경함이나 기타 등등에 같이 열내주세요!가 메인인 거 같은데
나는 왠지 계속 미나미카와가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쓰였지.
미나미카와도 꽤나 대단했던 느낌...
그래도 최근 본 로코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음.
사랑스러운 로코를 보니 설렘 충족되고 좋네<<그러고 보니 타케우치 코미디 연기도 괜찮았었지
라는 느낌이기는 한데 아무튼 만족스러웠던 건 사실이니까.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기야 있었음. 안 많아서 그렇지... 당장 1화에서 헤어졌는데 어떻게 꽁냥대겠어.
+설정 보고 7:3으로 각자의 갈길 간다 : 다시 한번 잘해본다라고 예상했는데 그렇게 되었다...
2. 당신을 죽이는 여행 2025 4분기, FOD
야쿠자들이 주인공인 BL.
그냥 설정만 그런 정도는 아니라
그런 요소 있는 작품 영 꺼려진다 싶은 사람들이 무시하긴 힘들 수준.
일단 주된 갈등 원인 중 하나가 조직 후계 문제기도 하거든.
그래도 BL이니 야쿠자 얘기 보다야 연애 요소 비중이 높긴 함.
그리고 그 부분은 로드무비 ST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FOD 오리지널 버전이 있다는 말은 (여러 의미로) 수위가 제법 세다는 뜻이기도 하지.
+ 로드무비 파트에서는 안 입었지만 야쿠자들은 보통 정장을 입고 다니지.
+ 반응 좋다 얘긴 들었는데 후속작 나온대
3. 수학여행에서 친하지 않은 그룹에 들어갔습니다 2025 4분기, ABC
남자 고등학생들의 연애 이야기.
'친하지 않은 그룹'이지 '사이가 좋지 않은 그룹'은 아니라서 그 수학여행 꽤나 재밌어 보였음.
그리고 와타라이는 정말로... 티가 안 난다고 생각했던 걸까.
이 친구 상당히 질투가 많아 보이던데.
수학여행, 여름 방학, 학교 축제...
이런 이벤트 꼬박꼬박 다 보여준 거 참 좋았다.
+한국에서 팬미팅도 한다더라.
4. If의 세계에서 사랑이 시작된다 2025 4분기, MBS
BL, 리맨물 = 양복 입은 남자가 잔뜩 나온다=나덬의 취향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러했다.
나카가와 잘생겼더라. 아니, 잘생긴 건 알았는데 양복입고 다녀줘서 좋았어.
잘생기고 양복 입은 남자 좋아...
5. 드림 스테이지 2026 1분기, TBS
홍보 기사에 장르가 '스포콘'이라고 되어 있었지.
그렇게 생각하면 장르적 문법을 아주 잘 따랐다는 느낌.
(하지만 저 설정과 캐릭터로 핸드볼이나 수구... 수구는 겨울 드라마라 좀 그런가...
아무튼 운동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가끔 들긴 했음)
다만, 위에도 써 있지만 나덬은
1. 남자가 많이 나온다
2. 그들이 몸 고생, 마음 고생을 한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데 어쨌든 그런 요소잖아?
나덬의 취향에 약간 스쳐는 지나가더라
+DOPE에 드림 스테이지를 보고 나니 나카무라 토모야 행복한 거 좀 보고 싶어졌음.
++이거 봤다고 네이즈 데뷔곡 숏폼이 나덬 알고리즘에 엄청 뜨고 있는데
윤기가 드라마에서도 분홍 머리를 했다면 시청률이 조금은 올라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기 분홍머리 예쁘더라.
6. 전직 과수연의 여자 2026년 1분기, 테레토
카키색 바람막이 입고 다니는 형사가 있질 않나...
그 사람의 상사는 볼을 혀끝으로 찌르는 버릇이 있질 않나...
어디서 뭔가 본 거 같은 요소가 아주 소소하게 있더라.
뭐, 제목부터 그럴 것 같았기는 한데.
아무튼 캐릭터 강한 추리물 딱 그 전개.
캐릭터가 분명하고 사건의 기승전결 분명하고. 편하게 보기 좋았음.
+회상신에서만 나온 내 최애의 착장이 참 좋았다.
7. 시계관의 살인 2026년 1분기, HULU
십각관의 살인이 괜찮은 반응이었는지 두 번째도 나와주었다.
그리고 시계관도 상당히 잘 만들었더라.
이걸 내가 영상으로 보다니... 하면서 봤어.
이렇게 된 이상 세 번째도 보고 싶은데...
<여기서부터는 중기>
1. 가면라이더 젯츠 2025년 3분기~ 테레아사
에그제이드, 제로원, 하이스쿨 히어로즈, 기츠를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나는 타카하시 유야의 특촬 각본과는 어지간히도 안 맞는다는 걸 새삼 또 깨달았다.
현 시점에서 젯츠를 보는 최대의 이유 : 후루카와 유키의 흰 착장...
2. 여명 3개월의 불륜당한 남편 (테레아사)
제목에서 어떤 드라마일지 느껴지지?
근데 주인공이 (일단 지금까지는) 순하고 착해.....
그래서 속 터져하면서 보기 좋음(?)
+원작이 있는데 원작 결말이 권악징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이다는 아닌 그런 느낌을 받았음.
3. 스모키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요미우리)
주인공 주인수 둘 다 30대 후반.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일은 겪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시기...의 연애라는 느낌.
그리고 나는 그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4. 너무 많은 살인과 사랑 (닛테레)
50명쯤 되는 마이러브들을 사랑하고 있는 여형사가 주인공.
그리고 이 형사의 마이러브들이 하나씩 죽어나감.
현 시점에서 드라마는 중반을 지났고
마이러브들을 살해한 실행범과 지시했다는 사람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절반이 남았으니 그게 전부는 아닐 거 같음.
5. 보더리스 광역 이동 수사대 (테레아사)
20년간 계속되었던 9계 시리즈가 끝난 후 새로 시작된 드라마.
그런데 여기에도 이놋치가 나오더라.
아사와랑은 캐릭터도 캐릭터 디자인(?)도 꽤나 달라졌지만
이놋치는 올해도 수요일 9시에 테레아사에 나오고 있음.
광역 이동 수사대라는 설정도 괜찮고
멤버들 캐릭터 설정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아직 내가 드라마와 낯을 가리는 중.
이번 분기 방송분 다 보고 (아마 할 거 같은)내년의 시즌 2도 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