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SP
나덬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피 분장한 걸 참 좋아해.
그래서 후지와라가 경찰역으로 나온대서 기대했는데, 꽤 괜찮은 듯.
다만, 사건 수위가 중학교 배경이라는 걸 잊게 되는 수준인게 좀 걸릴 때가 있긴 해.
유류수사 S6
S1부터 꾸준히 보고 있음.
이토무라 형사님이 꽂힌 유류품에 집중하는 전개라 다들 사연이 있음. 이 지점에서 취향이 갈릴지도.
하지만 나덬은 이토무라 형사님과 무라키 씨가 귀여우니 모든 게 괜찮음.
이제 내년이나 내후년 1분기에 시즌 7만 나오면 된다.
경시청 강행범계 히구치 아키라
2시간 SP 아홉 편 방송후에 렌도라가 되었음.
정형적인 전개인데 그게 나덕의 취향임.
한 마리 늑대 같은 형사가 나오는 형사물도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론 선량하고 평범한 공무원들이 주인공인 형사물을 좋아해서.
이 드라마에선 그 공무원들이 수사 끝낸 후 술마시러 가는 장면이 귀여움.
24 JAPAN
20년 4분기부터 연속방송 중.
카라사와 상이 구를 거 같아서 보고 싶어졌음.
일드만 보다 보니 이렇게 긴 드라마 보는 게 참 오랜만이야.
캐스팅과 연기는 참 좋은데
사실 나덬은 중심 사건을 제대로 못 쫓아간 채로 드라마를 완주했음.
그런데도 다음화가 궁금할 정도로는 재밌더라
카라사와 상의 연기를 좋아하고, 카라사와 상 고생하는 거 보고 싶으면 이거 추천.
문득 생각해보니, 그 수 많은 일이 단 하루...... 다들 고생했다.......
TMI : 원작(미드) 측에서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그대로 가져가달라고 했다고 하더라.
쓸 수 없어?
귀엽고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 보다보면 그 흡혈귀 이야기 되게 궁금해지긴 하더라.
그리고 키타무라 유키야 상과 오마키가 좋았고 토마가 귀여움..
여기는 지금부터 윤리입니다
야마다 유키가 이번엔 윤리 선생님 역할을 맡았음.
대놓고 교훈 주려는 장르 싫은 덬들은 안 맞을 것 같단 느낌이 들어.
하지만 나덬은 2분기 드라마 중에 이게 제일 맘에 들었어.
아노니머스
부제가 손가락 살인이어서 제목만 보고선 혹시 손가락을 잘라가는 범인을 잡는건가 했음.
그건 아니고 인터넷에서 손가락 놀리는 걸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잡는 이야기.
중도포기할 정도로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끝까지 보긴 봤는데...
메인 사건 풀린 방식은 확실히 내 취향은 아니었음.
미야코가 교토에 왔다
12년만에 재회해서 한동안 같이 지내게 된 부녀의 이야기.
사사키 상이 교토 사투리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볼 가치는 충분했음.
배경이 교토인게 포인트인 드라마. 그래서 딸 이름도 미야코.
교토 풍경 보면서 아, 여행가고 싶다..... 하기 좋은 드라마야.
빠졌어, 너에게
이거 왜 5부작ㅠㅠㅠ
아무리 원작이 단권이라고 해도 어떻게 안 됐던 걸까......
애들이 다 귀여워. 학원물은 귀여우면 된 거 아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