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친놈들 안녕!
벌써 9화 리뷰째를 들고 온 이 구역 체친놈이야( ͡° ͜ʖ ͡°)
9화라고 하면 벌써부터 광대가 올라가서 참( ͡° ͜ʖ ͡°)
이쯤되면 둘 연애하는게 토요카와 사장 귀에까지 들어가는게 목푠가 싶을정도로 꽁냥대는 9화!
그럼 오늘도 주접글을 빙자한 리뷰 시작해볼게!
※보정 엉망진창 주의, 저퀄짤주의, 의역/오역주의
1화 리뷰 : https://theqoo.net/1774202912
2화 리뷰 : https://theqoo.net/1776022974
3화 리뷰 : https://theqoo.net/1777482924
4화 리뷰 : https://theqoo.net/1778842646
5화 리뷰 : https://theqoo.net/1780574794
6화 리뷰 : https://theqoo.net/1782154805
7화 리뷰 : https://theqoo.net/1785182284
8화 리뷰 : https://theqoo.net/1786747348
아다치의 집에서 함께 아침식사하는 쿠로닷치로 시작하는 9화
원래 출근하는날은 밥 대충 쳐먹고(먹으면 다행) 나가기 바쁘지 않나...
하지만 아침부터 꿀 떨어지고 꽁냥대기 바쁜 쿠로닷치( ͡° ͜ʖ ͡°)
너네뭐야 왜 갑자기 아다치 집에서 잠도 자고 아침식사까지 같이 하는데 뭔데뭔데( ͡° ͜ʖ ͡°)
그 전까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려달라.....
여튼 쿠로사와가 만든 밥 존맛! 가게차려야 할 맛! 하는 아다치에게 " 아다치가 기뻐하는 얼굴보는것만으로 충분해. "
라며 아친놈은 아침부터 아무렇지 않게 심장을 후두려팸.
이 아친놈은 아다치가 이런 아침 매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회사 앞에 있었음 좋겠다- 하면 가게까지 차릴 분..
" 어. 거기 자국남아있어. "
" 아다치 어제 컨트롤러 위에서 잠들어버렸으니까. "
" 우와.. 실화냐구.. "
와중에 게임하다가 컨트롤러 위에서 잠들어서 얼굴에 자국이 나버린 아다치.
아니 진짜 아다치는 도대체 뭐야? 진짜 귀여울라고 태어난 토끼야?༼;’༎ຶ༎ຶ༽
쿠로사와말에 거울보고 볼따구 만져보는데 쭉 늘어나는게 무슨 말랑토끼냐고༼;’༎ຶ༎ຶ༽
내가 쿠로사와라도 저렇게 홈마사와된다..... 그래서 홈마사와 그 사진 언제 풀건데 같이 좀 보자...
여튼 저러고 사진찍었네 마네 하면서 꽁냥대고 난리난 거 진짜 간질간질해 미쳐༼;’༎ຶ༎ຶ༽
이마 톳따? 하고 쳐다볼때 진짜 귀여움 최고봉 엉ㅇ엉 원덬 과몰입 못빠져나와 살려줘
2020년에 살아남아서 이거 영업당해서 본 나새끼 정말 잘했다 엉엉
그나저나 컨트롤러 위에서 잠든 아다치 귀여워하면서 보고있었을 쿠로사와 생각하면 벌써부터 광대 막 올라간다
그건 안찍어놨니 홈마사와야.......
' 아다치의 레어샷 획득! 배경화면으로 해서 하루종일 볼거야! '
' 쿠로사와와 사귀기 시작한지 9일 째. 당황스러울때도 있지만 이런 매일도 나쁘지 않아. '
너무 좋아하는 장면이라 진짜 이 부분만 계속 쓰고 싶을정도......
사진 지우려는 의지 1도 없는 것 같은 (나름)저항토끼 아다치도 귀엽고
(여기서 키 차이 나는거 이용해먹기 너무 좋고༼;’༎ຶ༎ຶ༽)
동영상 찍는거 대놓고 티내면서 귀여워하는 쿠로사와도 좋고... 아 그냥 논문 쌉가능
근데 배경화면으로 해놓는다는건 진짜 레알 연애를 감출의지가 없는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
저러다가 라인 프사까지 저걸로 바꿀까봐 원덬이 걱정되네....( ͡° ͜ʖ ͡°) 하든가 말든가
그리고 저 컨트롤러 자국 처음에 비하인드 모르고 볼때는 분장으로 쓱싹쓱싹 만든건가 했는뎈ㅋㅋㅋ
알고보니 이렇게 아카소가 직접 자국을 낸거였지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뜨고 몇 일을 귀여워서 앓았던 기억이༼;’༎ຶ༎ຶ༽
와 지금 저 장면 하나로 얼마나 주접을 떨어대는거야.......
출근해서도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으니
이때 어떤 덬이 아다치가 시아와세-(행복해) 라고 한다고 얘기해준거 보고 복습할때마다 입모양만 보게됨ㅋㅋㅋ
마 행복하냐 임마༼;’༎ຶ༎ຶ༽
우라베상이 못 알아챌리가 없지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생겼냐며 막 신나서 우리 회사애냐며 사진보여달라고 말하는데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과장이 불러서 위기는 모면함ㅋㅋㅋ
우라베상 우리 회사애는 맞아요. 매년 얼굴 톱 영업도 톱 찍는다는 그 남자애( ͡° ͜ʖ ͡°)
그렇게 당황해놓고 쿠로사와한테 점심식사 같이 어떠냐고 메세지오니 또 광대내리느라 바쁨( ͡° ͜ʖ ͡°)
저러고 있으면서 누가본건 아닌가 둘러보는게 의미가 있냐고ㅋㅋㅋㅋ
(이 부분은 금손님의 짤로 같이보자;ㅅ;)
그렇게 사이좋게 휴게실에서 대놓고 연애하면서 밥먹는 쿠로닷치.
아다치 입가에 밥풀 붙었다며 떼고선 자기 입으로 가져가질 않낰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롯카쿠가 등장해서 같이 앉아있는데도 저렇게 대놓고 윙크질을 하질 않나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롯카쿠 등장하는데 아오 저 눈새....... 하는 것 같은 표정 짓는 쿠로사와 또 킬포지ㅋㅋㅋㅋㅋ
사스가 이분들 공개하지 않고 공개연애하는게 목표인분들.... 진짜 롯카쿠 빼고 다 알겠다
그리고 저번처럼 이번 주말에 아다치 집에서 또 뭐 만들어 먹지 않겠냐는 롯카쿠 얘기에
아다치는 시간 괜찮다고 하지만 쿠로사와는 오히려 주말은 어렵다고 함.
이때 아다치 표정이 나도 모르는 약속이 있는거야? 은근히 서운하네 이런표정이라 졸귀.....
나중에 아다치가 쿠로사와 오해해서 질투하는 일 생기면 또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다가 5화처럼 처량토끼될것 같음..
안되겠다 아다치 질투하는것도 봐야겠으니까 시즌2 만들어 테레토 뇌절해.......༼;’༎ຶ༎ຶ༽
" 주말에 뭐.. 있어? (에?) 아까 롯카쿠 제안 거절했으니까…. "
" 아, 다시할까해서.. 데이트. "
" 미안. 맘대로 정해서. 싫었어? "
" 전혀 싫지 않아! "
" 그럼 결정! "
' 쿠로사와랑 데이트라니…! '
초반에는 쿠로사와가 나도 모르는 주말약속이 있는건가 같은 시무룩한 표정 짓고 있다가
데이트라니까 광대 솟는거좀봨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쿠로닷치 그냥 토요카와에 돈내고 일해야 할 판..
그러다가 아다치 손에 붙은 밥풀ㅋㅋㅋㅋ을 또 발견한 쿠로사와가 아다치와 접촉하자 흘러들어오는 망상ㅋㅋㅋㅋㅋ
첫짤보면 아다치가 또 움마- 하는데 쿠로사와는 정말 아다치의 움마- 덕후인듯 무슨 모든 망상에 움마가 있어ㅋㅋㅋ
그리고 급 베드신 망상까지... 아 나 이 부분 짤 찌고 글 쓰는데 정말 수도없이 주변 돌아봤다..
전 잘못한게 없습니다... 쿠로사와 망상이 잘못했지( ͡° ͜ʖ ͡°)
그나저나 이 짤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 원덬은 당연히 저기 호텔인줄 알고있었다.. 지금보니 쿠로사와 방이네( ͡° ͜ʖ ͡°)
너무 퓨어한 데이트만을 생각하고 있던 아다치는 또 놀라 발작ㅋㅋㅋㅋㅋㅋㅋ
쿠로사와는 손등에 있는 밥풀떼면서 저런 망상 할일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다치 몸 저렇게 잘쓰는거 너무 좋아ㅋㅋㅋ사스가 가면라이더 출신
그러다가 벽에 붙어있는 토요카와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 공모전에 대한 글을 보게되고.
흥미를 갖는 것 같은 아다치.
눈치를 챈 쿠로사와가 흥미가 있냐 물어보자 없다며 자리를 뜨는 아다치.
그런 아다치가 신경쓰이는 쿠로사와.
'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기획이란걸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내가 할 수 있을리가. 이럴때 쿠로사와라면 뭐라도 도전해보겠지. '
역시나 아다치는 관심이 없다기 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도전하지 못하는 거였고
그렇게 혼자 땅굴파고 있던 참. 갑자기 롯카쿠가 그 안경 쓴 놈한테 연락해보라며 씅을 냄ㅋㅋㅋㅋ
롯카쿠에 의해 카페에 불려온 아다치(+아다치가 데꼬온 쿠로사와)
요약하자면 롯카쿠가 화가 난 이유는 츠게가 미나토를 대놓고 피하기 시작하자(미나토가 누군가랑 키스하는걸 목격한이후)
미나토가 게이인걸 알게되어 그를 피해다니는 거냐며 화가 난 것.. 알고보니 양쪽 다 오해가 있던거였고
롯카쿠가 막 흥분해서 얘기하니 아다치도 츠게는 그런 이유로 누군가를 피하거나 하는 녀석이 아냐! 하며 열심히 변호해 줌..
뭐 여튼 그래서 츠게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미나토를 만나러 갑니다(햅삐엔딩)
그렇게 츠게미나사건을 일단락(?) 시킨 후 사이좋게 돌아가는 쿠로닷치.
그냥 둘이 보폭도 걷는 모습도 맞추어 걷는게 너무 이뻐서 쪄본 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데 얘네는 뭐 이런것도 닮아가냐( ͡° ͜ʖ ͡°)
와중에 쿠로사와는 정말 다리길이가 이메다구나......
쿠로사와 허리에서 발끝까지 택시비로 대략 12만 2천 5백원쯤 나올듯....
아다치 주변에 쿠로사와 항상 붙어있지. 거기다가 친구인 츠게도 엄청 크지. 선배인 우라베상은 엄청나게 크짘ㅋㅋ
이러니 178인 아다치가 아담토끼로 보일 수 밖에ㅋㅋㅋㅋ 거기다가 본인도 역할을 위해서 일부러 구부정하게 다녔다고 하니..
원덬 처음에 정말 아무감정없이 초반 부분 볼때 여기 남주 거북목이 좀 심하네.. 하면서 봤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역할을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는 소리듣고 원덬 이마 탁 쳤다가 원덬의 거북목이 고쳐졌읍니다..
" 츠게상.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
" 에? "
" 아다치 아까 말했었잖아? 한계에 부딪혀서 그 안에 갇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이유로 누군가를 피하는 녀석은 아니라구. "
" …응. "
" 나 츠게상한테 좀 질투했었어. 츠게상을 감싸주는 아다치. 멋있었으니까. "
쿠로사와는 츠게에게 하는 말이지만, 동시에 아다치에게 하는 말이기도..
" 아, 맞다. 이거. 괜한 오지랖일지 모르지만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 같아서.
조금 고려해보는게 어때? (아다치가)한다면 나 전력으로 응원할게! "
아다치가 분명 신경쓰는걸 알고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받아다가 아다치에게 건네는 쿠로사와.
이런일이 있을때 쿠로사와는 항상 제안은 해보지만 결정하는건 아다치의 몫인데, 설령 아다치가 하지 못하겠다 해도
그건 그거대로 강요하지 않고 존중해 줄 쿠로사와라 또 혼자 대가리깸... 아니 너무 판타지적인 남자아니냐고 유니콘도 한 수 접고 갈 남자...
" 쿠로사와! 해볼까. 나. "
한 발 나아가려는 아다치가 그저 기특하고 기쁘고 귀여운데 또 막 사랑스럽고 난리난 저 표정좀 봐=^^=
이때 쿠로사와 백퍼 속마음 아다치 어떻게 안 사랑하지? 였을거임 암튼 맞음.
" 아까 멋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정말이라면 아마. 아니, 분명 쿠로사와 덕분이니까.
그러니까 지금 나 조금 해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
원덬 아다치 너무 기특해서 모니터에 대고 토닥토닥해주다가 모니터 뿌심
원덬 아다치 너무 기특해서 모니터에 대고 토닥토닥해주다가 모니터 뿌심
그리고 원덬처럼 아다치가 기특한 쿠로사와는 그대로 돌진하고.
넘나 강남 한복판 같은 곳에서 쿠로사와가 돌진을 하니 놀란 아다치가 사람들이 보고있다며
처음에는 민망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친놈이 지금 그런게 눈에 뵐리가ㅋㅋㅋㅋ
' 아, 정말 너무해. 이이상 더 좋아하게 만들면 어떡하라는 거야. '
' 아, 정말 너무해. 이이상 더 좋아하게 만들면 어떡하라는 거야. '
' …나 이 녀석 엄청 좋아하는 걸지도. '
체리마호에 나오는 포옹씬들은 어쩜 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쁘게 찍었는지.
원덬 개인적으로는 키스신 같은 것 보다는 간질간질하고 풋풋한 스킨십 정도를 좋아해서
솔직히 체리마호 과몰입하게된 지분중에 포옹이 한 70퍼는 차지할거임........
둘다 한껏 행복해하는 표정 너무 좋고, 특히 쿠로사와는 그냥 얼굴 근육 다 쓰면서 웃는 저 표정 정말 너무 좋아༼;’༎ຶ༎ຶ༽
그리고 클라이막스는 이거༼;’༎ຶ༎ຶ༽༼;’༎ຶ༎ຶ༽
체친놈이라면 이때 고화질 보정짤 종류별로 다 갖고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너무너무 행복해보이는 아다치 표정이 나까지 행복해지는 것 같고.
거기다가 서로 좋아 죽겠다고 (아까 챙피해할땐 언제고)부둥부둥하는것도 정말 미친거 아니냐 험한소리 나오고༼;’༎ຶ༎ຶ༽
포옹할때마다 둘 키 차이때문에 아다치 고개가 살짝 들리는 포지션이랄까 이것도 너무 좋음......아 미치겠네
이런식으로 더 좋아지게 하면 어쩔거야 sp가져와 즌2 가져와 이놈들아 내가 없는데서 행복하지마༼;’༎ຶ༎ຶ༽
이 장면들에 원덬 너무 진심이라 짤 폭탄인점 미안해.........;ㅅ;
데이터는 덬들이 책임져 아다치는 쿠로사와가 책임질테니까(아무말)
그리고 다음날 지원서를 쓰긴 썼는데 조금은 아직도 걱정된 얼굴로 출근하는 아다치지만.
어제 일로 사과하던 롯카쿠의 말을 통해 전날 쿠로사와가 전력으로 응원하겠다는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서 지원서를 내러 토끼 출동!으로 9화는 끝!
-
이렇게 9화도 끝이났어!
너무너무 달달한 장면이 많은 회차라 리뷰 쓰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원덬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그나저나 이제 체리마호 본방 끝난지 2주도 안됐는데 체감은 무슨 2달은 된 느낌이야..
본방끝나고도 단 하루도 체리마호를 복습 안한날이 없어.. 체리마호 어떻게 안사랑하죠..
여튼 이제 드디어 10화 리뷰를 쓸 차례네. 아다치가 슬슬 자신의 마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들이 그려질 회차라
원덬 또 아다치한테 과몰입해서 리뷰쓸듯..
이번에도 봐준 체친놈들 고마워:) 매번 댓글들 고맙게 읽고있어!
곧 10화가지고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