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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체리마호🍒) 과몰입 체친놈이 쓰는 체리마호 리뷰 7화 (스압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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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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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체친놈들아:)

오늘은 이틀만에 리뷰를 들고왔어. 이틀이 지났을뿐인데 해가 바뀌다니요;ㅅ;

그래서 우리 쿠로닷치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네 꽁냥꽁냥 잘 있는거지?(오열)

신년 기념으로 sp 제작 확정 그런 소식 나 아직도 구질구질하게 기다리고 있다༼;’༎ຶ۝༎ຶ༽

여튼 이번 회차는 그동안의 쿠로사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회차라 원덬은 한껏 갬성적이 될 예정이야

그리고 마지막은( ͡° ͜ʖ ͡°)

 체친놈들아 이번 회차도 함께 달려보자! 




※보정 엉망진창 주의, 저퀄짤주의, 의역/오역주의




5화 리뷰 : https://theqoo.net/1780574794

6화 리뷰 : https://theqoo.net/1782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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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의 일생일대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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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너를 좋아해! 얼마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을 수 있으면, 그거면 됐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곁에 있다보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동기로서라던가, 친구로서라던가 그런건 싫어. 처음이야. 누군가를 이렇게…. "

  

고백은 쿠로사와가 하는데 왜 원덬이 울고있죠༼;’༎ຶ۝༎ຶ༽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결국 아다치 앞에서 털어놓는 쿠로사와.

 뭐 이미 마법때문에 그 마음을 알곤있지만 아다치도 이런 일이 (놀랍게도)처음이다 보니 조금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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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 역시 잊어줘. 나도 그럴테니까. 어떻게든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제멋대로여서 미안.

다음에 만나면… 전부 예전처럼 돌아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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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붙잡아야 하는데…. "

' …근데 붙잡아서 어떻게 할건데? '

" 아.. 모르겠어. "


지금 자신이 하는 이 고백을 통해 둘 관계가 동기로서든 친구로서든 무너질 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더이상 그 감정을 언제까지나 부정하면서 갖고갈 순 없으니까 얘기는 했지만 자신의 고백에 당황해하는 아다치를 보니

차마 쿠로사와는 더이상 자기 마음을 받아달라 요구할 순 없고༼;’༎ຶ۝༎ຶ༽  

그래서 결국 다시 예전처럼 동기로 돌아갈거라고 본인 가슴에 대못박는 말을.........엉엉


그렇게 말해놓고 아무렇지 않은 척 성큼성큼 걸어가다가 조금 지나서 그제서야 떨리는 숨을 내뱉는 저 장면..

쪼금 과몰입해서 생각해보면 저 자리에 남겨진 아다치에게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자리를 피한 뒤

아다치 시야에서 본인이 사라질때쯤 됐다고 느꼈을때 그제서야 그 참았던 감정을 분출해내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 몰라 과몰입 오타쿠라 그래༼;’༎ຶ۝༎ຶ༽

쿠로사와 본체 연기신이야 연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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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세상 시무룩한 표정으로 출근하는 아다치 옆으로

오늘 쿠로사와가 오사카 출장이라 일할 힘이 안난다고 시무룩해하며 말하는 여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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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다. 난 외모로 득을 보고 있다고. '


사실 이 부분 움짤로 안쪄도 되는데 쿠로사와 런웨이야 뭐야 싶어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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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수많은 고백을 받아왔지만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항상 애매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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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밖에 보지않는 것 같아서, 그게 싫어서. 하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면 미움받을거란걸 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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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쓰지 않는 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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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내가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


" 쿠로사와. "

" 네! "

" 갑자기 마츠우라 사장님과 술자리를 갖게되서. 같이 가는게 어떤가? "

" 네! 물론입니다! "

" 아, 다행이다. 그 사람 미남을 좋아하니까. 기뻐하시겠군."


캡쳐는 빼먹었는데 막 열심히 프레젠테이션 하는 쿠로사와 모습이랑 본인 책상에 고맙다는 메세지와 함께 놓여져 있는 간식 등등.

본인 외모로 득본다는 소리 듣고싶지않아서 실력으로 인정받고자 그동안 열심히 일 해온 흔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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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퇴근하고 있던 아다치마저 젊은 사람은 많으면 좋단 이유로 그 술자리에 불려지게 되고.


' 이때만해도 아다치는 그저 동기 중 하나로. 아니 별로 신통치 못한 동기로서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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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렇게 마츠우라 사장과의 술자리에 오게된 쿠로사와와 아다치.

쿠로사와는 이때 아다치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의문이 가득한 표정으로 아다치를 바라보고.

(와중에 미남을 만나서 대놓고 기분좋다는 마츠우라 사장..ㅂㄷㅂㄷ)

주변 눈치보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아다치와는달리 이미 사장의 회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해서 사장 앞에서

읊고있는 사회생활 만렙 쿠로사와..


저게 신입사원의 바이브냐 부서장쯤 된 사람의 바이브지;ㅅ; 

   직장인 원덬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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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이 약해서 마시지도 못하고 있던 아다치에게 그 사장이 술을 마시라고 권하지만

" 죄송합니다. 저 술이 약해서…. " 라고 완곡하게 거절하자 오히려 남자라면 마시라며 강요하고, 곤란해하는 아다치를 바라보는 쿠로사와.


정말 이때 쿠로사와 표정 보면 아다치한테 관심도, 호감도 1도 없다는걸 알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봐온 쿠로사와 표정이랑 너무 다르잖아요 나 적응안돼 쿠로사와 얼른 사랑에 빠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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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렇게 주저하다가 결국 술잔에 손을 옮기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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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럼 제가 마셔버릴게요. "


아다치의 와인잔을 가져다가 입에다 때려버리는 흑기사 쿠로사와༼;’༎ຶ۝༎ຶ༽

아다치는 그저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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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겠지만 이 부분은 체친놈으로써 정말 싫어하는 장면이라 그냥 간간히 캡쳐만 했어;ㅅ;

혹시나 안본 덬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만 하자면

그렇게 주는대로 받아마시던 쿠로사와가 점점 취할때쯤(쿠로사와 덕분에 아다치는 물만 홀짝홀짝..)

옆에 앉아있던 사장이 쿠로사와에게 성희롱을 하자 놀란 쿠로사와가 그 사장을 밀치게 되고 그렇게 술자리에서 아다치랑 나오는데

같이 갔던 상사들이 쿠로사와는 얼굴만이 장점이라는둥, 본인 포지션을 모른다는둥, 뒷담화를 하는걸 듣게됨........


나라면 개빡쳐가지고 거기서 그냥 면상에 사직서를 던졌을텐데..

오히려 쿠로사와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자책하며 그 자리를 벗어남...༼;’༎ຶ۝༎ຶ༽

여튼 이때의 사건은 얼굴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기위해 본인을 갈아가며 노력해왔던 쿠로사와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와 상처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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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취해서 비틀거리며 홀로 걷는 쿠로사와༼;’༎ຶ۝༎ຶ༽

' 뭘 쇼크받고있는거야. 얼굴로 득 보는 나 자신을, 주변에서 생각하는 나 자신을 받아들이란 말야.
얼굴만이 장점이라든지 그런 소리를 듣는것이 싫어서 일도 인간관계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해왔어. 근데…. '  

그렇게 쓰러지는 쿠로사와를 어디선가 뿅 하고 나타나서 부축하는 아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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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쿠로사와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땐 어느새 벤치위에 누워있고 또 뿅하고 나타나는 토끼 아니 아다치;ㅅ;

" 어라. "
" 괘.. 괜찮아? "
" 아다치? "
" 아, 무리하지마. 잠시동안 그대로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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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뭐하는거야, 나. 얼굴때문에 술자리에 불려왔으면서 마츠우라 사장을 화나게만 하고. 결국 도움도 되지 못하고 말야. "
' 이 녀석한테 왜 이런 나약한 얘길 하는거야. 봐. 이러면 곤란해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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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 않아. "
" 에? "
" 마츠우라 사장에 대해 엄청 조사하고, 제품에 대해서도 전부 기억하고 있었고. 나 대신에 술도 마셔주고.
충분히 대단해. 쿠로사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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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왜 웃는거야? "
" 아니. 쿠로사와는 항상 완벽하다는 이미지니까. 약해진 모습을 보는게 신선해서. 뭔가 좋네. "
" 뭐야,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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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이 시끄러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
" 조금 눈이라도 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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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마음이 어루만져지는 기분이 들었다. '

이 장면은 쿠로사와한테 과몰입해서 볼때마다 우는 것 같음..
쿠로사와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점을 말로써 내비쳤는데 그에 대한 반응은 본인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외모가 아닌 (본인이 노력해 온)실력만을 보고 잘했다며 상냥하게 토닥여주는 아다치༼;’༎ຶ۝༎ຶ༽  
아다치는 왜 몰랐을까. 7년 전 이 때의 본인은 누군가의 마음을 읽지 않고도 
충분히 이렇게 누군가의 다쳐서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상냥함을 갖고 있는 사람이란걸.
아다치 본인은 쿠로사와를 통해 자신이 조금씩 변했다고 말하지만, 쿠로사와도 아다치를 통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건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존재라는게 너무 좋다..

여튼 거기다가 눈이라도 붙이라면서 가슴 토닥토닥 해주는데 안 반할수가 있냐.....
어디서 다 큰 성인남성이 저렇게 토닥여줘...... 저건 친구끼리 해도 가슴만지지 말라고 고나리 할 삘인데
아다치 토끼얼굴 유죄 쓸데없이 상냥한 것도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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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서 캡쳐했어;ㅅ;
기억해 쿠로사와가 아다치에게 반한 시간....༼;’༎ຶ۝༎ຶ༽

그리고 이 장면이 막촬이었다는거 왜캐 또 슬프냐..

이렇게 시작된 쿠로사와 7년 짝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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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좋아하게되는데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자주 잠버릇으로 머리가 뻗쳐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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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자신에게는 칠칠치 못하면서. 일은 꼼꼼하게 해내고 사람이 좋으니까 자주 일을 떠맡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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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는 무표정이지만 웃으면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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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한 여자아이가 취향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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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할때부터 알고 있었잖아. 언젠가는 이 좋아하는 마음을 끝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제 잊는거야. 다음에 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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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만나면 전부 되돌아간다고. 쿠로사와는 그렇게 말했다. 그래도 되돌아간다니 그게 뭐야. 생각이 떠나질 않아. '

7년 동안의 짝사랑을 쿠로사와의 시선으로 회상하듯 보여진 이 장면 진짜 너무 좋음..
아다치는 이전까지는 깨닫지 못했지만 이렇게 늘 쿠로사와가 지켜보고 있었다구༼;’༎ຶ۝༎ຶ༽ 
7화 진짜 너무 소중해 이런 장면 없었음 어쩔뻔했어..
그리고 쿠로사와의 독백에서 아다치로 이어지는 연출도 너무 좋음..... 아 체리마호에서 안좋은 부분 못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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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사와와 있었던 일들이. '
' 뭐든지간에 전부, 전부전부! 떠나질 않아. '

결국 온통 쿠로사와 생각뿐인 아다치.
목도리를 둘러주며 상냥하게 했던 말들, 서류를 정리하며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동기로도 괜찮다고 했던 말.
좋아하게되서 미안하다고 했던 말 등등 그동안 쿠로사와가 아다치에게 상냥하게 대해줬던 모든 일들이 떠오름.
이제 더이상 본인의 마음을 부정할 수 없는 아다치는 그대로 사무실에서 곧장 뛰쳐나와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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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차려보면 쿠로사와를 찾고 있어. 쿠로사와를 생각하고 있어. 정신차려보면 쿠로사와로 가득해서. 맞아. 난! '

가라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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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사와! "
" …아다치? "

미친듯이 달린끝에 만나게 된 쿠로사와༼;’༎ຶ۝༎ຶ༽  
너네 뭐 서로 자석이니 그냥 졸라게 달렸을뿐인데 어떻게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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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야? "
" 다행이다. 만나게 되서. "
" 무슨 일인데? "
" 미안! 어제는, 아니 지금까지 정말 미안해. 나 정말 겁쟁이니까. 몇번이고, 몇번이고 도망쳐서 너에게 상처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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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도 그럴게. 우리는 남자고, 동기로 있는게 편하고. "
" …응. 알고있어. "
" 됐으니까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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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사와랑 있으면 놀라게 되는 일도 있지만, 정신차려보면 웃고 있고.
함께 있는게 기분좋고. 그런 시간도 나쁘지 않구나 라고 생각해서. 아니, 이런 이유같은건 제쳐두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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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쿠로사와를 좋아해! 답이 늦어서 미안한데 그래도 이게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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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괜찮겠어? 도망치고 싶어도 더이상 놔주지 않을건데. "
" 어..응! "
" 오, 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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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박동이 엄청 빨라.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쿠로사와의 마음이 흘러들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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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녀석의 마음에 닿기 위해 마법사가 된 것 일지도 몰라. '   

원래 고백장면은 체친놈이라면 대신 대사칠 수 있을정도로 돌려보고 그런거 아니겠어?
너무 아다치다운 고백이라 오랜만에 원덬 대가리로 키보드 뿌셨고༼;’༎ຶ۝༎ຶ༽ 

그런 아다치에게 다가가서 처음으로 포옹하는데 그것조차 조심스러워 보이는 쿠로사와의 행동이
아다치가 손을 올려서 자기 등을 감싸안으니까 안심한듯이 표정이 풀리면서 더 끌어안는것도 너무 좋고

이 구역 최고 명대사도 나오지. 나는 이 녀석의 마음에 닿기 위해 웅앵웅
이 대사가 마지막화에서 쿠로사와를 통해 또 아다치에게 전해지는것도 대가리 깨는 포인트 중 하나.
그나저나 도망치고 싶어도 더이상 놔주지 않을거라는 말........ 11화 생각하면 이 할미 또 눈물나네 주책맞게
안놔준다고 했잖아 엉엉 쿠로사와 어디 변명이라도 좀 해봐 쿠로사와 이놈아༼;’༎ຶ۝༎ຶ༽ 

여튼 쿠로사와 7년간의 짝사랑의 결실을 맺는 장면.
여러분 존버는 이렇게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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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긴장하지마. "
" 에? "
" 나까지 긴장되잖아. "
" 쿠로사와도 긴장을 해? "
" 당연하지. 아까 안들렸어? 내 심장소리. "
" 들렸습니다.. "
"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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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있잖아. 지금부터 어떻게 할래? "
" 에? "
" 아… 그게. 뭔가 밥이라도 먹고 갈래? 아니면. "
" 아니면? …그 말. 아다치 집에 가도 된다는 뜻이야? "


(대충 건물뿌시고 벽뿌시고 난리난 짤)
여러분 사람이 7년을 존버하면 이렇게 돌진하게 됩니다..........
여튼 돌진하는 쿠로사와 덕분에 놀란 토끼로 마무리되는 7화!!!!!



-



이렇게 훈훈하게 7화는 마무리되고, 이제 레알 커플이 된 쿠로닷치의 에피소드가 8화부터 펼쳐지겠구나(흐뭇)
이미 상상만으로 원덬 광대 올라가서 천장에 있는거 간신히 떼옴..
  이번 회차에서는 개인적으로 너무 보기힘든 장면이 있어서(저 사장과의 술자리장면..)
중간에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말이 너무 햅삐하니 원덬은 그걸로 만족했다༼;’༎ຶ۝༎ຶ༽ 
이번 회차도 봐준 체친놈들 고마워! 너네 어디가지말고 나랑 앓아줘 제발..
나보고 스핀오프까지 리뷰쓰라고 했던 덬들은 인간적으로 어디 가지 말어야 한다..
여튼 곧 8화 리뷰도 들고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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