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소름끼침
술집하는데 코로나가 한창인 직년5월쯤 이였음
이태원 근처라 타격이 어마어마했음..ㅠㅠ
그래도 저녁에 단체손님 1팀하고 커플손님 와서
그날은 혼자하는 날이라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고
있었음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홍쪽이
시끄럽다가 갑자기 확 조용해진거
음악 소리도 안들리고 가게가 분리형이라
주방에서 음식 만들땐 홀쪽이 아예안보임
근데 음식만드는게 너무정신럾어서
음식만드는데만 집중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주방 입구쪽에서 엄청 낮은 목소리에
남자가 저기 자리있아요? 이러는가임
그래서 안쳐다보고 네 손님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했는데 다음에 올레요.. 하더니
갑자기 음악소리랑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그순간 확들리는거임 너무 소름끼쳐서 바로 나가봤는데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단체테이블 끼리 짠하고있고
커플들은 손잡고 이야기하더라 가장가까운
커플쪽 뷴들한테 물어보니 사람 주방근처도 안갔다고
나 그날 무서워서 손님들 나가고 치우지도 않고
바로 퇴군하고 알바올때 같이 가게들어가서 치우고 했는데
개씹소름 돋는게 주방하고 홀쪽에 커튼? 가리막 같은게있는데
바람도 안부는데 나 나오기 20초전에 펄럭거림..
당연히 누가 왔다간 흔적도없고 지금은 ㅋㄹㄴ 땜에 폐업 했지만 진짜
그목소리 아직도 잊지못하고 가끔 스트레스땜에
그런가 싶기도한데 원래 담력이 엄청 쎄서(곤지암보면서도 극장에서 웃음) 그뒤로 엄청 겁 많아짐
ㅠㅜ
술집하는데 코로나가 한창인 직년5월쯤 이였음
이태원 근처라 타격이 어마어마했음..ㅠㅠ
그래도 저녁에 단체손님 1팀하고 커플손님 와서
그날은 혼자하는 날이라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고
있었음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홍쪽이
시끄럽다가 갑자기 확 조용해진거
음악 소리도 안들리고 가게가 분리형이라
주방에서 음식 만들땐 홀쪽이 아예안보임
근데 음식만드는게 너무정신럾어서
음식만드는데만 집중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주방 입구쪽에서 엄청 낮은 목소리에
남자가 저기 자리있아요? 이러는가임
그래서 안쳐다보고 네 손님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했는데 다음에 올레요.. 하더니
갑자기 음악소리랑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그순간 확들리는거임 너무 소름끼쳐서 바로 나가봤는데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단체테이블 끼리 짠하고있고
커플들은 손잡고 이야기하더라 가장가까운
커플쪽 뷴들한테 물어보니 사람 주방근처도 안갔다고
나 그날 무서워서 손님들 나가고 치우지도 않고
바로 퇴군하고 알바올때 같이 가게들어가서 치우고 했는데
개씹소름 돋는게 주방하고 홀쪽에 커튼? 가리막 같은게있는데
바람도 안부는데 나 나오기 20초전에 펄럭거림..
당연히 누가 왔다간 흔적도없고 지금은 ㅋㄹㄴ 땜에 폐업 했지만 진짜
그목소리 아직도 잊지못하고 가끔 스트레스땜에
그런가 싶기도한데 원래 담력이 엄청 쎄서(곤지암보면서도 극장에서 웃음) 그뒤로 엄청 겁 많아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