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제경험담 별건 아니고 오컬트스러운 꿈을 꿨어
1,045 0
2023.10.23 20:48
1,045 0

오컬트를 맹신하진 않고 약간은 흥미? 정도 갖고 있음 ㅇㅇㅋㅋㅋ

 

여하튼 내가 꿈 속에서 누군가(지인)랑 만나기로 해서, 그 사람 만나려고 네이버 지도같은 거 찾아보면서 길을 가는데 이상하게 가는 길이 다른 쪽으로 새는 것 같은 거야. 약간 동화풍 쁘띠 베네치아 느낌의 배경이었는데 개울 옆으로 난 길도 걷고 개울을 건널 수 있는 작은 아치형 돌다리도 건너고 하면서. 


근데 그러다가 작은 상점들이 열지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거기서 어느 아주머니?한테 손목을 붙잡혀 끌려감ㄷㄷ 아프게+세게 잡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내 몸이 반쯤 떠서 아주머니랑 같이 날아가더라?

 

그렇게 이동하던 중에 아주머니가 딸아 딸아 이제 해야지? 였나 열어야지? 였나 뭐 이런 늬앙스로 말을 걸었는데, 내가 대번에 안 해요! 하니까 아주머니가 엄청 시무룩한 표정 지으면서 날 놓아주셨어. 그리고 골목길 바닥에 서자마자 본 게 닫혀있는 큰 나무문이었고 그때 딱 잠에서 깼음...

 

근데 깨고 보니까 이 꿈이 이제 열어도 될까요? 라고 물었다던 그 유명한 꿈이랑도 비슷한 것 같아섴ㅋㅋㅋ 잠 덜 깬 와중에도 오컬트스럽다 생각했어ㅋㅋㅋㅋ 근데 내 꿈에 나왔던 아주머니는 약간 막례할머니st 생김새(메이크업 등 꾸미시는 거 포함)셨궄ㅋㅋㅋㅋ 여하튼 한 번씩은 이런 꿈 꾸는 것도 재미있다 싶어서 주절거리고 감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51 04.24 51,0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5,8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60,3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1,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48,03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8,509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24,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0 실제경험담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점집 막 들낙거리면 안되는 이유(feat.신점 후기) 4 01:30 154
899 실제경험담 예지몽 꿔본 적 있어? 5 04.20 495
898 실제경험담 공포방이 있네 ㅋㅋㅋ 내가 겪었던 무서운 일 + 소소한 무당 얘기 (사진 주의!!) 7 03.21 2,441
897 실제경험담 내가 겪은 기이한 경험 몇 가지 2 03.14 1,450
896 실제경험담 좀 소름끼쳤던 꿈이야기 5 23.11.19 2,536
895 실제경험담 혈육이 자꾸 자기 신병 아니냐고 하는데 무서워 13 23.11.12 4,374
» 실제경험담 별건 아니고 오컬트스러운 꿈을 꿨어 23.10.23 1,045
893 실제경험담 꿈꿨는데 너무 징그러웠어...... 1 23.10.06 1,559
892 실제경험담 100일 된 아기 사진을 두고 제사를 모셨던 썰 10 23.09.20 4,204
891 실제경험담 전혀 무섭진 않은데 내가 겪은 가위 비스무리한거랑 귀신 비스무리한거 1 23.09.14 1,351
890 실제경험담 ㅇㄱㅍ)영감의 ㅇ도 없는 나덬이 자주 겪는 이상한 일들 9 23.09.07 2,458
889 실제경험담 엄마가 나한테 얘기해줬던 경험담. 11 23.09.01 3,582
888 실제경험담 죽은 사람한테나 좋은 거지 13 23.08.25 4,048
887 실제경험담 심야괴담회 원피스 입은 여자 사연 보고 온몸에 소름 돋음 7 23.08.24 3,788
886 실제경험담 공포는 아니구 걍 신기했던 꿈 이야기 1 23.08.17 1,594
885 실제경험담 나도 가장 무서웠던 가위 중 하나 적어봐 3 23.08.14 1,670
884 실제경험담 커신만 보면 공격적이게 되는 중기 (안무서움) 4 23.07.09 2,411
883 실제경험담 대학 시절에 겪었던 무서운 경험담 5 23.07.07 3,356
882 실제경험담 새벽 1시만 되면 들리는 발자국 소리 3 23.07.05 1,878
881 실제경험담 무서운건 아니고 신기했던 경험 2 23.07.01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