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후에 남은사람들 ptsd는 오졌을거 같음

특히 해리는 애가 어릴때부터 그렇게 학습돼서그런지

사실 희생된 사람들이 해리때문에 그런게 아니잖아?

더 나은 선을 위해서 그런거지 근데 성격상 모든걸 떠안을려고
하는 애 이기때문에

희생된사람들의 원초적 원인은 자기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ptsd 오졌겠지... 시발 맴찢 ㅠㅠㅠ

세계관 구한 영웅이자 능력있는 오러국장 나아가서 집행부부장으로 살면서 누군가의 기일마다 해리가 겪을 심정 생각하면 해포는 보여지는거랑 다르게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해리는 사랑을 믿고 따뜻한 사람이기때문에
사랑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살겠지

덤블도어가 킹스크로스 역에서 그러잖아 죽은사람을 불쌍히 여기지말고 산사람 특히 사랑을 모르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라고


여튼 고작 책속 인물이긴 한데 우리해리 행복해야함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