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전에...
인외공(흰늑대수인공), 진짜진짜군부물, 역키잡,
킹왕짱능력수, 그런데 공도 갑부능력공
→ 이 키워드를 어떠케 안 볼 수가 있어요 ˃̣̣̥᷄⌓˂̣̣̥᷅
(but, 공이 을포지션인거 절대로 못보는 공맘은
그래도 보지마. 말했다?! ㅋㅋㅋㅋㅋ)
msg 좀 많고 수 몰빵 스토리이긴 하지만 쨌든 군부 배경에 연애 스토리 아니고 특수부대 사건물에 공수 찌통 끼얹은 스토리 벨덬질 n년차에 거의 첨봤어. 우와 ㅠㅠ
수가 진짜 짱멋지게 나옴.
전투씬 좋고요. 맨손 헬기라펠 창문침투하고요. 구르면서 저격하고요. 달리는 차에 뛰어올라 매달려서 총 쏘고요. 공도 볼때마다 멋지다고 넋을 잃을 정도로
https://img.theqoo.net/VPgwN
https://img.theqoo.net/IngNM
무묭이는 공맘이긴 한데,
공 구르는거 좋아하고 을 포지션도 싫어하지 않아
수가 공을 최우선으로 좋아한다는 확신만 있으면.
그게 잘 표현되는가 아닌가는 별개의 문제. 표현안하고 맘속으로 생각만 해도 괜찮아.
그래서 코드네임 판도라 내내 찌찌 부여잡긴 했으나
첫 권에서 와 이거 심하네 생각했던것 대비 뒤로 갈 수록 수의 속 마음이 풀리면서 오히려 더 둘 다 이해가 가면서 종종 괴롭겠지만 울어가며 잘살아라 심정이 되었어.
수가 자기가 공을 괴롭게 한다는걸 알고는 있고 그걸로 계속 괴로워하지만 놓지 못할 정도로 공을 좋아하거든.
https://img.theqoo.net/PkzSn
그리고 늑대수인공!!!
평소 다른사람에겐 절대 동물모습을 안 드러내지만
수랑 있을때는 애교용 매달리기용
그리고 19용으로 (.................) ㅓㅜㅑ...
(밑에는 결말포함 ㅅㅍ 후기)
대체적으로 갈등구조가
특수부대 군인인 수가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것에
공은 (너무 심하게 체면이고 뭐고 다 팽개칠 정도로) 매달리고 반대하고 그러다 결국 져주고
수는 그런 공을 걱정하면서도 궁극적인 사명감에 눈을 못 돌리는 그런건데
그 이유가 사실 둘 다 테러에 부모님 & 양부모님을 다 잃는 너무 험한 과거 사건이랑, 결정적으로 공까지 테러에 휩쓸려서 죽을뻔한 너무 험한 사건에 둘 다 어딘가 망가진 탓이고,
하필 망가진 방향이 둘이 정반대였다는게 이유라서 둘 다 이해가 갔어.
수는 공을 잃을뻔 했기 때문에 이 원인을 해결하기 전엔 안심을 못하겠는거고, 공은 다른 모든 사람을 다 잃었기 때문에 수까지 잃을수는 없어서 눈앞에 없으면 안심을 못하겠는거고.
(공은 사건이 있기 전에도 독점욕의 화신 매달리기 떼쟁이였지만)
외전에
공이 자기한테 의존적인건 알았지만 맘에 꽂히게 인지하는 못했던거 같은 수가 자신이 없으면 공이 죽어버릴거라고 콱! 알게 되어서 맘 속 우선순위를 많이 재조정 하고 자기도 맘 좀 내려놓는 엔딩인데.
물론 수가 직업을 버리겠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어느정도 더 타협할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더 나이들면 현장엔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고.
나름 잘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미임파 풍 액션 영화 본 느낌으로. 잘 봤다는 후기.
인외공(흰늑대수인공), 진짜진짜군부물, 역키잡,
킹왕짱능력수, 그런데 공도 갑부능력공
→ 이 키워드를 어떠케 안 볼 수가 있어요 ˃̣̣̥᷄⌓˂̣̣̥᷅
(but, 공이 을포지션인거 절대로 못보는 공맘은
그래도 보지마. 말했다?! ㅋㅋㅋㅋㅋ)
msg 좀 많고 수 몰빵 스토리이긴 하지만 쨌든 군부 배경에 연애 스토리 아니고 특수부대 사건물에 공수 찌통 끼얹은 스토리 벨덬질 n년차에 거의 첨봤어. 우와 ㅠㅠ
수가 진짜 짱멋지게 나옴.
전투씬 좋고요. 맨손 헬기라펠 창문침투하고요. 구르면서 저격하고요. 달리는 차에 뛰어올라 매달려서 총 쏘고요. 공도 볼때마다 멋지다고 넋을 잃을 정도로
https://img.theqoo.net/VPgwN
https://img.theqoo.net/IngNM
무묭이는 공맘이긴 한데,
공 구르는거 좋아하고 을 포지션도 싫어하지 않아
수가 공을 최우선으로 좋아한다는 확신만 있으면.
그게 잘 표현되는가 아닌가는 별개의 문제. 표현안하고 맘속으로 생각만 해도 괜찮아.
그래서 코드네임 판도라 내내 찌찌 부여잡긴 했으나
첫 권에서 와 이거 심하네 생각했던것 대비 뒤로 갈 수록 수의 속 마음이 풀리면서 오히려 더 둘 다 이해가 가면서 종종 괴롭겠지만 울어가며 잘살아라 심정이 되었어.
수가 자기가 공을 괴롭게 한다는걸 알고는 있고 그걸로 계속 괴로워하지만 놓지 못할 정도로 공을 좋아하거든.
https://img.theqoo.net/PkzSn
그리고 늑대수인공!!!
평소 다른사람에겐 절대 동물모습을 안 드러내지만
수랑 있을때는 애교용 매달리기용
그리고 19용으로 (.................) ㅓㅜㅑ...
(밑에는 결말포함 ㅅㅍ 후기)
대체적으로 갈등구조가
특수부대 군인인 수가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것에
공은 (너무 심하게 체면이고 뭐고 다 팽개칠 정도로) 매달리고 반대하고 그러다 결국 져주고
수는 그런 공을 걱정하면서도 궁극적인 사명감에 눈을 못 돌리는 그런건데
그 이유가 사실 둘 다 테러에 부모님 & 양부모님을 다 잃는 너무 험한 과거 사건이랑, 결정적으로 공까지 테러에 휩쓸려서 죽을뻔한 너무 험한 사건에 둘 다 어딘가 망가진 탓이고,
하필 망가진 방향이 둘이 정반대였다는게 이유라서 둘 다 이해가 갔어.
수는 공을 잃을뻔 했기 때문에 이 원인을 해결하기 전엔 안심을 못하겠는거고, 공은 다른 모든 사람을 다 잃었기 때문에 수까지 잃을수는 없어서 눈앞에 없으면 안심을 못하겠는거고.
(공은 사건이 있기 전에도 독점욕의 화신 매달리기 떼쟁이였지만)
외전에
공이 자기한테 의존적인건 알았지만 맘에 꽂히게 인지하는 못했던거 같은 수가 자신이 없으면 공이 죽어버릴거라고 콱! 알게 되어서 맘 속 우선순위를 많이 재조정 하고 자기도 맘 좀 내려놓는 엔딩인데.
물론 수가 직업을 버리겠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어느정도 더 타협할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더 나이들면 현장엔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고.
나름 잘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미임파 풍 액션 영화 본 느낌으로. 잘 봤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