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억눌린 기운, 귀신 나올까 무서워"…부산 예술공원 조성, 주민 반발[영상]
58,819 403
2025.11.11 15:01
58,819 403

부산 이기대 해안 산책로 구간에 조정 예정인 설치물이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출처=KBS

부산 이기대 해안 산책로 구간에 조정 예정인 설치물이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출처=KBS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부산시가 남구 이기대 일대에 추진 중인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사업을 두고 일부 주민들이 설치물의 외형과 분위기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1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부터 오륙도 해맞이공원과 이기대 해안 산책로 구간을 세계적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옛돌스트리트' 구간을 만들고, 우리옛돌문화재단이 일본에서 환수해 기증한 석조 유물 60여 점을 배치했다.

무덤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문인석'과 봉분 앞에 설치되는 석등인 '장명등', 마을을 지키는 '석장승', 관청이나 사찰에 불을 밝히는 '관솔등' 등 조선 시대 사대부 묘역이나 사찰·관청 등에 세워졌던 석조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일제강점기 시기에 약탈당했던 것을 옛돌문화재단이 회수한 후 2001년 기부된 것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 일부는 "공원이 공동묘지처럼 변했다", "낮에도 분위기가 어둡다", "억눌린 기운이 느껴진다. 귀신이 나올 것 같다"는 의견을 내며 불만을 제기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아이들과 산책하기에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부산시 관계자는 "일본에서 반환된 문화재를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 끝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로 판단해 해당 지역을 선정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과 지난 5일, 두 차례에 걸쳐 시민 설명회를 열었던 부산시는 조만간 공원 근처 주민을 위한 3차 설명회를 열어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97544?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4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98 01.27 19,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9,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7,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3,4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070 기사/뉴스 "다보링크? 알지도 못해”…민희진, 하이브 이재상과 녹취록 공개 14:01 50
2975069 정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핫토이 출시 14:01 106
2975068 정치 한준호 "이해당사자 많은 지선 앞두고 합당? 정청래 행위 자체가 의심 불러와" 2 14:01 29
2975067 이슈 호들갑 레전드라고 반응 진짜 안 좋은 마고 로비 발언.twt 14:00 238
2975066 이슈 2PM 오빠들은 두시에 뭐해요? 14:00 137
2975065 정치 "국회 일처리 늦다" 대통령 지적에 여당 "내일 100개 법안 처리" 2 13:59 101
2975064 정보 너는 글 쓰는 재능이 없으니 글 쓰지 마렴 (2) 2 13:59 218
2975063 이슈 1학년 아이가 먹는 건데 급식에 삶은 옥수수 좀 그만 주세요.twt 1 13:59 391
2975062 이슈 이 광고를 알면 진짜 할매할배. (마지막 멘트를 나이먹고 이제 이해하게된...) 1 13:59 154
2975061 유머 학창시절 PTSD 오는 그 시절 광고.instagram 1 13:57 222
2975060 정치 ???: "시위는 돈받은 폭도들.. 나쁜놈 소탕하러 갔더니 화내는 법이 어딨나" 8 13:56 369
2975059 정치 정청래 깜짝 '합당 제안'에 등장한 '김어준 기획설' 2 13:56 216
2975058 유머 다들 나이 몇에 빚 제외 돈 얼마 모았어? 12 13:55 747
2975057 기사/뉴스 '재혼' 22기 옥순, 경수♥ 딸과 서먹 "친母 만나고 날 이모라 불러" ('김창옥쇼')[종합] 4 13:53 1,001
2975056 기사/뉴스 민희진 측 '멤버 큰아버지가 뉴진스 탬퍼링 본인이 했다고 시인했다' [포토] 8 13:53 1,610
2975055 기사/뉴스 “월급쟁이가 차라리 나았다”…8년 청춘 바치고 빚만 짊어진 ‘청년 사장님’ 13:53 400
2975054 이슈 EXO PLANET #6 – EXhOrizon 투어 일정 안내 16 13:52 994
2975053 유머 몸무게 보법이 남다른 큰웅니 푸바오.jpg 11 13:51 707
2975052 유머 손종원 셰프 “배달음식, 라면 안먹고 야식 생각날땐 브로콜리...” 22 13:51 1,139
2975051 유머 사장님 메뉴판에 사심 좀 덜어주세요 12 13:5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