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진짜 솔직히 정신적 바람이 훨씬 더 최악 인정?'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하하는 "어제 비가 와서 날씨가 너무 맑다. 진짜 러닝하기 좋은 날씨다. 진짜 기분이 좋다. 아침 러닝은 기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런린이(런닝·어린이)인데 '시티런' 할 때 조금만 예의를 갖춰주면 좋겠다. 몇몇 분들 때문에 (매너를) 잘 지키는 분들도 욕 먹고 있다. 나도 괜히 러닝 복장으로 다니면 사람들이 엄청 째려볼 때가 있다"며 "인도는 우리 것이 아니다. 최소한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입에 달고 다녀야 한다. '비키세요' 하는 건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상의 탈의를 한 채 러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몸 좋은 건 알겠는데 웃통 까는 건 아니다. 아니면 위에 티셔츠를 한 장 더 갖고 다녀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0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