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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경규, 김원훈에게 탁재훈과의 이별을 종용당한 뒤 '나 김용림은 오늘부로 당장 탁재훈과 헤어질 것이며 탁재훈 눈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 이를 어길 시 탁재훈은 뽕탄소년단에서 영구제명되며 김용림은 이경규에게 10억'이라는 내용의 이별 각서를 쓴 김용림은 합숙소 근처 놀이터에서 탁재훈과 만났다.
김용림은 이 자리에서 "우리 헤어지자. 나도 이제 마음이 변한 것 같다. 너를 위해서 아니 나를 위해서 우리 서로가 자기 갈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탁재훈은 "난 이렇게 못 끝낸다. 난 너 없으면 안 된다"며 간절하게 붙잡았지만 김용림은 "너 왜 이렇게 질척대! 정신 좀 차려"라며 뿌리치더니 "그동안 너무나 행복했다. 잘 지내야 된다. 꼭 성공하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놀이터를 떠났다. 탁재훈은 실연의 아픔에 놀이터에 홀로 남아 서럽게 오열했다.
이후 탁재훈은 이별 후유증으로 완전 멘붕에 빠졌다. 식음전폐하며 방에 틀어박혀 울기만 했고 말도 어눌하게 했다. 남윤수는 "너무 충격을 먹어서 말도 못 한다"며 탁재훈을 걱정했고 이경규는 나직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던 중 하필 탁재훈이 물을 마시러 거실에 나왔을 때 TV 드라마에 김용림이 나왔다. 탁재훈을 걱정한 멤버들은 황급히 TV를 껐지만 이미 김용림을 본 탁재훈은 웅얼거리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듯한 탁재훈에 김원훈은 "용림아, 나 지금 네가 너무 그리워. 지금 당장 너에게 달려가 키갈을 하고 싶어"라고 나름의 통역을 했는데, 탁재훈은 김원훈의 뺨을 때리며 그건 아니라고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