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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임영웅, 목소리를 왜 내냐 답변에 ‘불똥’…탄핵 정국 속 팬들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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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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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목소리를 왜 내냐 답변에 ‘불똥’…탄핵 정국 속 팬들 반응 엇갈려?

입력2024.12.08. 오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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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다이렉트 메시지(DM) 답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치적 목소리를 왜 내냐”라는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슈가 확산되고 있다. 그의 발언이 탄핵 정국 속 예민한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임영웅, 팬과 DM 논란…“정치인 아닌데 왜 목소리 내냐”

임영웅이 논란에 휘말린 건 지난 7일. 그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상황은 팬의 반응 하나로 급변했다. 한 팬이 “이 시국에 뭐 하냐”며 반말로 DM을 보냈고, 이에 임영웅이 “뭐요”라는 퉁명스러운 답변을 남긴 것. 이어 팬이 “당신의 주 소비층은 계엄령 시대를 겪은 사람들이 아니냐”고 날을 세우자, 그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박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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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시국, 적절치 못한 SNS 활동” VS “연예인의 자유”

해당 DM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임영웅의 발언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민감한 시국에 일상 사진을 올리는 건 경솔했다”라며 비판했고, 또 다른 측에서는 “연예인도 정치적 목소리를 내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옹호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의 목소리가 더 크다. 임영웅의 인스타그램 댓글란에는 “차라리 답장을 하지 말지”, “정말 실망스럽다”라는 반응이 줄을 이으며 그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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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발언이 그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그의 소비층으로 알려진 40~60대 팬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내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임영웅의 향후 행보가 그의 브랜드 이미지와 팬덤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 과연 팬들의 실망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그의 다음 선택이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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