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하자, 극성팬들 "가만 안둬"
38,269 315
2024.05.21 12:50
38,269 315

OPFgXe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씨의 모교가 있는 경북 김천시가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그러자 김씨의 일부 극성 팬들은 “철거를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 “기소도 안 됐고 유죄 확정도 아닌데 왜 철거하느냐”고 항의하고 있다고 한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씨가 졸업한 김천예고 주변 골목으로 김씨 인기가 절정을 구가하던 2021년 10월 시가 문화 예술 명소로 조성했다. 지난해 방문자는 15만명을 기록했다. 이 길은 김씨 팬클럽 ‘아리스’의 상징 색인 보라색으로 덮여 있다. ‘김호중 소리길’이라는 표지판도 세워져 있고 김씨의 별명인 ‘트바로티’라는 글씨도 찾아볼 수 있다. 벽에는 김씨 사진을 걸어놓거나 그의 노래 가사를 적어두기도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21일 본지 통화에서 “‘범죄자를 주제로 한 관광지가 시내에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여론이 있어 철거 여부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다만 ‘조사 단계에서 철거하는 게 말이 되느냐’ ‘철거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여론도 만만찮아 난감한 상황”이라고 했다. 실제 김천시청에는 ‘당장 철거하라’는 ‘안티 김호중팬’과 ‘절대 철거하면 안 된다’는 김씨의 극성 팬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54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67 10.01 39,2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85,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5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05,9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1,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05,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96,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5,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9,7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157 이슈 2024년도 배민 편의점능력검정시험 12:30 97
2517156 기사/뉴스 서울의소리 "디올백, 소송으로 돌려받아 진위 확인하겠다" 12:29 75
2517155 이슈 폰 주고 월급 올리니 병사들 도박·코인... 돈 빌려 수천만원 탕진도 9 12:29 207
2517154 이슈 최저임금 적정선.jpg 36 12:27 820
2517153 기사/뉴스 티에리 앙리 "한국 사람들, 나만 보면 '무한도전' 얘기만…" (슛포러브) 6 12:24 474
2517152 이슈 방금 내한 소식 뜬 가수 33 12:22 3,577
2517151 기사/뉴스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7 12:22 1,484
2517150 이슈 백인들이 자꾸 도망가거나 반항하는 흑인 노예들 관리하던법 26 12:20 1,754
2517149 이슈 아이돌 : 내일 또 콘서트 오는 사람?? 12 12:18 1,545
2517148 이슈 순천 여학생 살인범 왜소해…키 160cm·체중 50kg대 49 12:18 1,818
2517147 이슈 [KBO] 와카전(두산vsKT) 경기 후 잠실 시위 현장 23 12:18 976
2517146 이슈 넷플릭스 음식에 관한 흥미진진한 시리즈 4 12:17 578
2517145 이슈 물리엔진 개쩌는 일본 야구게임 6 12:17 356
2517144 이슈 [MLB]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가 현황 7 12:17 707
2517143 유머 자진퇴사하는 그것 자체였다는 흑백요리사 어떤 분 13 12:15 2,564
2517142 이슈 트리플에스 tripleS Visionary Vision <Performante> ‘Kaede’ 12:15 122
2517141 기사/뉴스 "신라면 36년 걸렸는데"… 불닭 12년 만에 1조 브랜드 '펄펄' 9 12:14 727
2517140 이슈 일 잘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 훨씬 더 싫은 후기.txt 41 12:14 2,671
2517139 기사/뉴스 CJ ENM 대표 "과거 성공 방식 통하지 않지만…1조원 투자 지속" 4 12:14 344
2517138 이슈 실제로 존재한다는 초대형 플랑크톤 6 12:1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