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잦은 전학을 다닌 것과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의 '강제전학' 의혹이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일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송하윤은 경기도 부천시 신도초등학교와 부명중학교를 거쳐 중원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반포고등학교로 전학했고, 다시 (압)구정고등학교로 옮겨 졸업했다. 고등학교 3년 내 두 번의 전학은 이례적인 경우이기도 하다. 송하윤 프로필에는 최종 졸업학교인 압구정 고등학교만 기재되어 있지만,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송하윤이 세 곳의 고등학교에 모두 다녔던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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