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까지 끼어들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가 약 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버거 브랜드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맛’이었으며 2위가 ‘접근성’, 3위가 ‘가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가성비와 맛을 주무기로 접근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결과 프랭크버거가 버거 프랜차이즈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년 6개월만에 오픈 예정점 포함 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토종 브랜드 중 맘스터치, 롯데리아 다음으로 매장수 TOP3에 올랐다고 회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프랭크버거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5월 초 야심차게 내 놓은 신메뉴 SG버거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프랭크버거 전체 메뉴 중 5월 20%, 6월 23%, 7월 현재 26%대 점유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불고기버거’로 불리는 SG버거의 성공요인은 가격입니다. 모든 버거 브랜드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시점에 3,800원이라는 초저가 가성비 높은 버거를 출시해 더더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수제패티 위에 불고기 특제 소스로 깊은 육향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불고기 버거인 SG불고기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가성비 메뉴 출시가 가능한 이유는 프랭크버거에서 심혈을 기울인 자체 생산 물류시스템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물류 가격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랜 기간 소비자 입맛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메뉴 개발 연구에 매진한 결과입니다.
또한 SG버거는 전속 모델 이승기를 내세워 TV CF를 KBS2TV, SBS 지상파를 포함한 다양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선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재 TV CF와 함께 KBS를 통해 라디오 CM도 송출 중입니다.
한편 프랭크버거 가맹본사는 더욱더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물류와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물류 지원 확보를 위해 예산 450억원 이상 규모의 대대적인 자금을 투자해 대지 2,000평, 건평 4,00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 이전을 준비 중입니다.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
기사/뉴스 프랭크버거, 3,800원 수제버거로 토종 버거시장 TOP3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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