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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창윤 과기차관 "美 원자로 수출, 민감국가에도 협력 문제없음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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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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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과기정보통신과학부 1차관은 오늘(17일) 오전 기잔 간담회를 갖고 "민감국가 관련 미국과 교섭하면서 한미 간 과학기술 동맹 관계를 훼손하는 일이 없다는 미국 측 입장을 지속해 말했는데, 구체적으로 발생한 결과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추가 포함해 새로 작성한 민감 국가 명단을 현지시간 15일 00시부로 공식 발효했습니다. 이때문에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번 수출 결과가 보여주듯 실질적인 지장이 없다는 게 이 차관 설명입니다.


현지에서 계약체결을 주도한 주한규 원자력연구원 원장도 "공교롭게 15일 민감국가 발효 앞뒤로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구로 수출 계약도 맺었는데, 미국에서는 민감국가 문제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두 건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차세대 연구로 사업'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미주리대가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등을 위해 열출력 20㎿(메가와트)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를 건설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초기설계 계약 규모는 1천만 달러(약 142억원) 수준이며 향후 개념설계와 기본설계 등 2단계로 이어질수록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컨소시엄은 초기단계 다음 단계에 대해서도 최종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다음 단계도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 부원장은 "초기단계 이후 개념설계 단계를 수행하게 되는데 첫 단계를 수행하면서 2~3개월 후 추가 협상을 미주리대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3568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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