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유행한 놀이인데 모르는 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한명을 세워두고 팔을 앞으로 쭉뻗고 눈을 감으라 한다음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너는 생일선물로 손목시계를 선물받았어. 너는 너무 기뻐서 운동장 3바퀴를 뛰었어. (이 때 벽 쪽에 서 있는 사람의 팔을 X자로 3회 교차시킨다.) 너는 손목시계를 학교에 가져가 애들에게 자랑했어. 그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손목시계를 잃어버린거야. 너는 손목시계를 찾기 위해 운동장 3바퀴를 돌았어. (역시 당하는 사람의 팔을 X자로 3회 교차시킨다.) 하지만 손목시계를 찾지 못했어. 너는 다시 한번 공동묘지로 달려가 공동묘지 2바퀴를 돌았어. (팔을 X자로 2회 교차시킨다.)
아무리 찾아도 없자 너는 너무 슬퍼서 주저앉았어. 그 때 네 뒤에 어떤 할머니가 "아가야 이리온... 아가야 이리온...""
이러면 눈감은 사람 팔이 저절로 위로 올라가는 놀이야
잊고있다가 얼마전에 스퀘어에 이 놀이가 실은 강령술이나 최면술의 한 종류(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하다는 소리도 있음)라는 얘기를 듣고 생각난 내 일화야 좀 별거 아닐수도 있음
초~중학교때 이 놀이가 유행했었는데 나는 쫄보라 구경만 했었거든 그 어느날도 친구가 이 놀이를 하고있는걸 구경하고있었어 그때 지나가던 반친구가 뭐하고있어하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아가야 이리온 아가야 이리온 하는 도중 올라가고 있는 팔 밑,그러니까 허공을 장난으로 휙 갈랐거든 그랬더니 그 순간 점점 올라가고있던 눈 감은 친구 팔이 실 끊긴것처럼 밑으로 툭. 하고 떨어지는거 있지
지켜보던 친구들 다 진짜 경악하고 난리가 났었어 분명 팔 뻗고있던 친구는 눈감고있었거든 장난친 친구는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뭔가 느낌이 났다고 하고.....
나중에알고보니 그 장난친 친구네 할머니가 무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뭔가 있긴했었나 하고 소름 돋았던 기억이.....
한명을 세워두고 팔을 앞으로 쭉뻗고 눈을 감으라 한다음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너는 생일선물로 손목시계를 선물받았어. 너는 너무 기뻐서 운동장 3바퀴를 뛰었어. (이 때 벽 쪽에 서 있는 사람의 팔을 X자로 3회 교차시킨다.) 너는 손목시계를 학교에 가져가 애들에게 자랑했어. 그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손목시계를 잃어버린거야. 너는 손목시계를 찾기 위해 운동장 3바퀴를 돌았어. (역시 당하는 사람의 팔을 X자로 3회 교차시킨다.) 하지만 손목시계를 찾지 못했어. 너는 다시 한번 공동묘지로 달려가 공동묘지 2바퀴를 돌았어. (팔을 X자로 2회 교차시킨다.)
아무리 찾아도 없자 너는 너무 슬퍼서 주저앉았어. 그 때 네 뒤에 어떤 할머니가 "아가야 이리온... 아가야 이리온...""
이러면 눈감은 사람 팔이 저절로 위로 올라가는 놀이야
잊고있다가 얼마전에 스퀘어에 이 놀이가 실은 강령술이나 최면술의 한 종류(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하다는 소리도 있음)라는 얘기를 듣고 생각난 내 일화야 좀 별거 아닐수도 있음
초~중학교때 이 놀이가 유행했었는데 나는 쫄보라 구경만 했었거든 그 어느날도 친구가 이 놀이를 하고있는걸 구경하고있었어 그때 지나가던 반친구가 뭐하고있어하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아가야 이리온 아가야 이리온 하는 도중 올라가고 있는 팔 밑,그러니까 허공을 장난으로 휙 갈랐거든 그랬더니 그 순간 점점 올라가고있던 눈 감은 친구 팔이 실 끊긴것처럼 밑으로 툭. 하고 떨어지는거 있지
지켜보던 친구들 다 진짜 경악하고 난리가 났었어 분명 팔 뻗고있던 친구는 눈감고있었거든 장난친 친구는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뭔가 느낌이 났다고 하고.....
나중에알고보니 그 장난친 친구네 할머니가 무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뭔가 있긴했었나 하고 소름 돋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