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가위 잘 안눌리는데 가위눌린건지 뭔지 이상한 느낌이었던 꿈이 있음 별로 무섭지는 않음
방안에 혈육이 책상의자에 앉아있었고 내가 그 옆 바닥에서 자고 있었거든
무슨 꿈을 꿨었는데 둘러봐도 산 밖에 안 보이는 깊은 산속에 길이 나있고 길을 따라가니 낯선 집 한채가 있었음
집 옆은 도로 하나 두고 까마득한 낭떠러지였는데 집에도 들어가기 어쩐지 무서워서 도로따라 내려오려하니 맞은편에서 웬 버스가 오는데 버스가 불타고 있는거야 바퀴가 하늘로 향한채 완전히 뒤집어진 상태로 천천히 다가오는게 소름끼쳐서 깼음
눈을 떴고 방안이 보이는데 귀에 무슨 노랫소리가 들려
처음듣는 목소리로 처음듣는 종교느낌나는 노래가 바로 귀옆에서 누가 부르는 것처럼 들리는데 왼쪽귀가 여자면 오른쪽이 남자 이런식으로 성별이 달랐어
뭐지 싶어서 천장을 봤는데 천장의 불투명한 전등갓에 누워있는 내가 보이고 내 옆에 검은 두사람 실루엣이 귀에 대고 말하는 듯한 자세로 붙어있는게 보이는 거야
떨어지라고 필사적으로 발로 차는데 한명을 걷어차니 진짜 그쪽 소리가 사라짐
그렇게 발버둥치다 다시 눈을 뜨니 내가 방안에 누워있고 아까 가만히 자던 자세로 그대로인거야
황급히 전등갓을 봤는데 안경 벗고 자서 내 시력으로는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였음
혈육도 노래소리 같은건 못들었다고 하고
이 이후로 가위눌릴것 같으면 아예 안 잠..ㅠ
방안에 혈육이 책상의자에 앉아있었고 내가 그 옆 바닥에서 자고 있었거든
무슨 꿈을 꿨었는데 둘러봐도 산 밖에 안 보이는 깊은 산속에 길이 나있고 길을 따라가니 낯선 집 한채가 있었음
집 옆은 도로 하나 두고 까마득한 낭떠러지였는데 집에도 들어가기 어쩐지 무서워서 도로따라 내려오려하니 맞은편에서 웬 버스가 오는데 버스가 불타고 있는거야 바퀴가 하늘로 향한채 완전히 뒤집어진 상태로 천천히 다가오는게 소름끼쳐서 깼음
눈을 떴고 방안이 보이는데 귀에 무슨 노랫소리가 들려
처음듣는 목소리로 처음듣는 종교느낌나는 노래가 바로 귀옆에서 누가 부르는 것처럼 들리는데 왼쪽귀가 여자면 오른쪽이 남자 이런식으로 성별이 달랐어
뭐지 싶어서 천장을 봤는데 천장의 불투명한 전등갓에 누워있는 내가 보이고 내 옆에 검은 두사람 실루엣이 귀에 대고 말하는 듯한 자세로 붙어있는게 보이는 거야
떨어지라고 필사적으로 발로 차는데 한명을 걷어차니 진짜 그쪽 소리가 사라짐
그렇게 발버둥치다 다시 눈을 뜨니 내가 방안에 누워있고 아까 가만히 자던 자세로 그대로인거야
황급히 전등갓을 봤는데 안경 벗고 자서 내 시력으로는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였음
혈육도 노래소리 같은건 못들었다고 하고
이 이후로 가위눌릴것 같으면 아예 안 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