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일 끝마치고 지하철 타서 집으로 오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옆에서 계속 말을 걸더래
핸드폰 얼마 하냐 비싸냐 내 핸드폰은 이거다 (핸드폰을 보여줬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엄마가 속으로 후회했대 이어폰 챙겨오는건데 하고
이어폰 안 챙겨온 걸 후회하면서
핸드폰 게임하면서 나름 무시 했는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게임하고 있는 엄마한테
본인 전화번호를 보여주면서
알죠? 이거 저장해놔라고 나중에 따로 만나자고
얘기하길래 엄마가 짜증나서 다음칸으로 옮겼는데
그 아저씨가 다음 칸 까지 따라왔는데
엄마 옆자리에 남자들이 앉아 있으니까
그 아저씨가 엄마보면서 욕 하고 바로 맞은편에 앉아 있다가
먼저 내리더라 라고 나한테 얘기 해줬는데
역시 귀신도 귀신인데 사람도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아저씨가 옆에서 계속 말을 걸더래
핸드폰 얼마 하냐 비싸냐 내 핸드폰은 이거다 (핸드폰을 보여줬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엄마가 속으로 후회했대 이어폰 챙겨오는건데 하고
이어폰 안 챙겨온 걸 후회하면서
핸드폰 게임하면서 나름 무시 했는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게임하고 있는 엄마한테
본인 전화번호를 보여주면서
알죠? 이거 저장해놔라고 나중에 따로 만나자고
얘기하길래 엄마가 짜증나서 다음칸으로 옮겼는데
그 아저씨가 다음 칸 까지 따라왔는데
엄마 옆자리에 남자들이 앉아 있으니까
그 아저씨가 엄마보면서 욕 하고 바로 맞은편에 앉아 있다가
먼저 내리더라 라고 나한테 얘기 해줬는데
역시 귀신도 귀신인데 사람도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