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이랑 친구딸이 4살이었을때 2박 3일간 속초로 같이 놀러갔었어 아빠들 없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애들이 워낙 신나하니까 엄마들도 흐뭇했음 바닷가 근처 오래된 호텔에 묵었는데 애들이 같이 있으니까 잠을 안자서 밤에 친구는 딸이랑 거실에서 자고 난 아들이랑 방에서 잤음
마지막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아들이 어제 거실에서 어떤 애가 뛰어다녀서 시끄러웠대..누가 뛰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턱에 꽃받침한 상태로 방안을 빠르게 가로지르면서 자꾸 이렇게 뛰어다녀~~하는거임ㅜㅜ 소름돋았지만 애가 피곤해서 꿈꿨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잤음
다음날 집에 오는 길에 친구한테 야ㅋㅋ우리애가 거실에서 어떤애가 뛰어다녀서 시끄러웠대ㅋㅋㅋ했더니 친구딸이 나도 장롱에서 어떤애 봤는데! 그러는거야ㅜㅜ 걔가 장롱에서 뭐하더냐고 물었더니 친구딸이 양손으로 꽃받침하면서 이렇게 있었어요 하더라..소리 지를뻔한거 겨우 참았어
마지막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아들이 어제 거실에서 어떤 애가 뛰어다녀서 시끄러웠대..누가 뛰어?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턱에 꽃받침한 상태로 방안을 빠르게 가로지르면서 자꾸 이렇게 뛰어다녀~~하는거임ㅜㅜ 소름돋았지만 애가 피곤해서 꿈꿨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잤음
다음날 집에 오는 길에 친구한테 야ㅋㅋ우리애가 거실에서 어떤애가 뛰어다녀서 시끄러웠대ㅋㅋㅋ했더니 친구딸이 나도 장롱에서 어떤애 봤는데! 그러는거야ㅜㅜ 걔가 장롱에서 뭐하더냐고 물었더니 친구딸이 양손으로 꽃받침하면서 이렇게 있었어요 하더라..소리 지를뻔한거 겨우 참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