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거실에서 꿈이 시작됐는데 나는 소파가 아니라 소파 앞에 앉아있었고 소파 뒤에 벽에는 사람 머리 박제 세개가 전시되어 있었음 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멀뚱히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자꾸 나는 거야 나 혼잔데 그래서 뒤 돌아보니까 박제 세 개 중에 가운데 여자머리박제된 게 점점 나한테 기울어 지고 있는 거임 목이 계속 늘어나면서 소파 아래있는 내 얼굴쪽으로 점점 기울어져 머리카락도 ...그리고 그 머리의 턱도 점점 아래로 떨어졌음 입이 벌어졌다고 해도 맞는 말인데 표현하자면 사람이 벌릴 수 없는 입의 크기로 아래로 계속 벌어져서ㅠ 턱이 털어져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개소름돋아서 순간적으로 저걸 잡아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나봐 일어나서 저 얼굴을 잡는 순간 딱딱해서 입이 안다물어지는 게 아닌 진짜 그 턱 힘으로 어떻게든 나를 물어뜯으려고 입을 계속 벌리는 걸 느꼈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그 머리의 입을 다물수가 없었음 그 상황에 티비는 지 맘대로 느와르영화가 재생되고 ... 자매가 집에 들어오려는데 들어오지를 못하고 난 그 머리랑 싸우고...
너무 무서워서 땀 뻘뻘흘리면서 깼어 ㅠ
https://img.theqoo.net/wSbpR
손가락으로 대충그려본 꿈 속 상황인데 넘 무서움 ㅆㅂ
개소름돋아서 순간적으로 저걸 잡아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나봐 일어나서 저 얼굴을 잡는 순간 딱딱해서 입이 안다물어지는 게 아닌 진짜 그 턱 힘으로 어떻게든 나를 물어뜯으려고 입을 계속 벌리는 걸 느꼈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그 머리의 입을 다물수가 없었음 그 상황에 티비는 지 맘대로 느와르영화가 재생되고 ... 자매가 집에 들어오려는데 들어오지를 못하고 난 그 머리랑 싸우고...
너무 무서워서 땀 뻘뻘흘리면서 깼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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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대충그려본 꿈 속 상황인데 넘 무서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