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의 성장서사 + 그과정에서 주디에 대한 마음 키워가는거 적절히 맞물려서 재밌는데
소통하는 방식이 담백해서 더 좋은거 같아 ㅋㅋㅋㅋ
이번에 고백씬에서도 바미가 거절해도 된다면서 자기 마음 진솔하세 얘기하는게 좋았어
글고 주디가 바미한테 조언해주고 위로해주는 방식도 그런 느낌... 샌드위치 버리는 바미 보고 부둥부둥 밥 챙겨주고 너 스스로도 챙겨야된다고 해주는게 완전 위로되자나.....
뭔가 담담함이 베이스라 더 좋은 주디바미.....웃긴게 얘네가 이럴수록 난 더 과몰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