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CF로 이름 알리고 작품 연이어 대박 터져서 하루아침에 스타 된 권승지.
몇번 인터뷰했다가 잘못 전달된 경우가 많아서 그 이후 인터뷰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몇번 거절했더니
신인주제에 비싼척 한다고 떳다고 저런다면서 기자들 사이에서 권승지 대차게 까이고 악성 기사들 쏟아짐.
악성글에 피곤하고 지쳐서 소속사 연락도 씹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는데 어차피 집에 돈 많고 회사도 단기로 계약했고 그만두면 그만인 상태.
그러다 악성 기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기 까지 않고 단호하게 이런 악성기사들 반박하면서 문제점 지적하는 기사를 발견.
밑에 지영원이라는 기자 이름 알아내고.
검색해서 그 사람이 쓴 기사들 하루종일 찾아봄.
구글링해서 얼굴 까지 찾아보고 ......... 흥미돋음.얼굴은 세상 순진해보이는데 단호한 글이랑은 달라서 더 궁금해짐
소속사에 연락해서 인터뷰 한다고 통보. 대신 기자 한명이랑만 하고 싶고. 지영원 기자랑 하고 싶다고 함.
그리고 둘은 특별호로 몇주에 걸쳐서 인터뷰 하게 되고. 처음에 사무실에서 만나다가
지영원한테 존나 감긴 권승지가 슬슬 꼬시는거 보고 싶다. 더 편한이야기 하고 싶다고 자기 집에서 하자는거지......
직접 만난 영원이는 얼굴처럼 행동도 딱 얼굴값하는 애였는데. 인터뷰 시작하면 눈빛 부터 달라졌으면 좋겠다.
얼굴 빨개져서 당황하던 밤색눈이 또렷한 눈으로 자기 쳐다보고 메모하는 모습에 권승지 존나 감김. 메모하려고 고개 숙이는 그 찰나도 놓치지 않고 쫓을듯
인터뷰 끝나고 집에가려는데 권승지가 턱괴고 제가 영원씨 인터뷰 해도 돼요? 하고 물었으면 좋겠다
대답못하고 네? 하고 있는 지영원 보면서 애인 있냐고 물어주길 ㅎㅎ 그리고 또 대답 못하는 영원이 얼굴 뚫어지게 보면서 예쁜 사람 좋아해요?
이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나 예쁘기만 한 거 아닌데 다른것도 잘해요 울리기도 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