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 21:00 기준의 랭킨 순대로 작성함)
1.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 아이돌물 중에서는 정말 탑인 작품.
솔직히 정말 재밌고, 스토리나 설정도 탄탄함. 하지만 난 299화에서 탈주함.
스포여서 말은 못하는데,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취향에 너무 안 맞았어
2. 이번 생은 우주 대스타
: 이상한 고구마 없이 무난히 읽었던 작품.
아이돌물 입문하기에 좋다고 생각함. 460화에서 하차했는데, 요즘 다시 정주행하려고 생각 중.
하차 이유는 아마 너무 길어서로 추정...
3. 1년차 만렙 매니저
: 4권까지 읽다가 하차함. 매니지먼트물로 재미는 있지만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있음.
여캐 나오면 몸매이야기가 반드시 나온다던가...2018년에서 깻잎머리를 외친다던가...
묘하게 고증이 안돼서 불편할 수 있음.
4. 이번 생은 아역부터
: 54화에서 하차함. 주인공이 5살로 회귀하여 아역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너무 대놓고 회귀자처럼 굴음...5살치고 저렇게 대놓고 수상하게 구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안 맞더라고.
근데 이 부분만 쓰루할 수 있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
5. 갓 오브 블랙필드 : 데드라인
(1화 읽다가 군사물은 나랑 아니구나하고 빠이함)
(사실 빼려고 했지만, 5만 없는게 불편해서)
(아니 근데 글도 잘 쓰시고, 묘사도 정말 좋음)
(나중에 다시 시도할 거니까, 나 대신 꼭 읽어봐줘)
6. 국정원 요원 천재배우로 환생
: 제목 그대로 국정원 요원인 주인공이 존잘 몸으로 환생하면서 배우로 일하는 이야기.
54화까지 재밌게 봤는데, 묘하게 안 맞아서 하차함.
주인공 싹싹하고 일 잘하는건 재밌는데. 현실이랑 이질감 드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읽다가 불편하더라고.
근데 이건 내가 예민해서 일 수 있으니까, 배우물 좋아하는 덬들은 한번 읽어보길.
7.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
: 맛있는거 다 넣으려다가 잡탕된 케이스라고 느껴짐.
경찰물만 해도 재밌었을 텐데, 주식 + 정치 + 외세(러시아) + 유도를 다 짬뽕시켜놓으니까 이도 저도 아님...
8. 그라운드의 빌런이 강림했다
: 성깔 있는 주인공이고, 스포츠물 좋아면 볼만함. 근데 솔직히 작가가 여자를 좀 모르는 것 같아.
인기 탑스타 여배우가 축빠로서 구단을 운영하는 이야기인데.
스스로를 '우주 대스타'라고 칭하는것도 오글거리고, 실제로 "뀨?" 이럼 ㅋㅋㅋㅋ
항마력 높은 덬들에게 추천..
9. 예고의 미술 천재가 되었다
: 흔하지 않은 여주현판물. 꽤 재매있고 다만 연재중이라는 점이 아쉬움.
일단 주인공은 천재먼치킨캐와 운빨(무려 ㅂㅋㅅ를 만남!)로 성장하는 이야기.
과거 이야기에 고구마가 좀 있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다 뿌수고 다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보기 좋음.
10. 회귀자 멱살 잡고 데뷔합니다
모 회귀자에 의해 무한 회귀 타버린 주인공의 이야기임. 주인공 정말 능력있고, 이 능력이 개화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음.
다만 설정이 좀 복잡한 편이라, 일단 한번 기미해봐.
11. 닥터 최태수
: 사실 ㅋㅋㅍ가 아닌 ㅅㄹㅈ에서 읽었지만, 정말 재밌고 아끼는 작품 중 하나.
메디컬물로 정말 정말 재밌고, 이런 전문물 좋아하면 반드시 추천함.
1부까지 읽었는데(솔직히 분량 엄청 길긴 함), 묘사도 사실적이고 몰입감도 높아서 정말 추천함.
12. 망나니 PD 아이돌로 살아남기
: 아이돌물을 좋아하다면 추천하는 작품! 주인공 정말 똑똑하고 철두철미함.
주변 멤들도 캐릭터가 다 살아있고. 사실 완결까지 안 읽긴 (373화에서 주차 중) 했는데, 아마 돈 없어서 다 못 읽은 듯.
이 글 올리고 읽으려궁 ㅎ
28. 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 순서대로 쓰고 싶었는데, 이 작품땜에 실패함 ㅠ
아이돌물을 많이 봤지만 이런 주인공은 정말 처음이야 ㅋㅋㅋㅋㅋ
겉으로 보면 또라이인데, 속을 보면 그래도 이유 있는 또라이야.
설정도 탄탄하고 정말 재밌으니까, 꼭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