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엪원 뉴스들 (코멘터리) - Before Singapore GP.
883 11
2025.10.01 09:56
883 11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그랑프리 전 뉴스에요. 

 

늘 읽어주고 댓글 달아주는 덬들 고마워요. 답글은 매번 달지 못하지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 코멘트가 누구건지 모른다는 덬의 의견이 있어서 앞에 이름 추가했습니다. 

 

 

사인츠 "올해 말 까지는 확실히 계속 붙일거에요" 

 

바쿠 그랑프리 전, 헬멧에 붙인 스티커에 대한 반응이 좋았죠. 결국 포디움에 올랐던 사인츠. 행운의 부적 처럼 올시즌 끝날때까지 붙일거라고 하네요. 심지어 보울스는 P3 피니시 후 받은 트로피 뒤에도 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아직 이름은 정하지 않았지만 '스파클스' 또는 '스프링클스' 둘을 제안 받았고 알본은 '스프링클스'가 좋겠다고 했습니다. 

 

주 : 사인츠는 레이싱 할때 행운의 부적 같은걸 차에 두는걸 좋아한다죠. 

 

oHKsgv

 


 

베르스타펜 "희망에 의존하진 않습니다. 7라운드가 남은 상태에서 69점 차이는 크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드챔에 대해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몬짜, 바쿠는 로우 다운포스가 필요한 서킷이고 레드불에서 '스윗 스팟'을 찾아낸 듯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바쿠는 레드불이 21,22,23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던 서킷이긴 했습니다만...(사실 이건 시가지 서킷에 유독 강한 페레즈 덕분..?) 작년부터 고전을 하고 있었죠. 이번주 싱가포르는 하이 다운포스를 요구하는 서킷입니다. 게다가 레드불이 전통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던 서킷이라 싱가포르 결과에 따라 레드불이 정말 '스윗 스팟'을 찾은건지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막스는 아무리 좁은 스윗스팟이라도 귀신같이 찾아낼겁니다..)

 

주 : 이제 막스는 초월적 존재 같아요. 운전(ㅈㄴ 잘)하는 도인 같습니다. 

 

 

 

 

해밀턴 "아직 공격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어요. 차량이 너무 민감해서 브레이킹 할때 100% 자신감을 갖기 어려워요. 지난 레이스(몬짜)에서는 괜찮았지만 이번 (바쿠) 에서는 마지막 세팅에 대해서 자신을 할 수 없었어요" 

 

새 팀, 새 차에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그랑프리 들에서는 다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답답함을 토로했지만 그래도 발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주 : 요건 좀 길게 써봅니다. (저 햄덬이라서요...)

 

시즌 초, 페라리 이적 후에 다들 예상했던게 브레이크에 대한 적응 문제였습니다. 실제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에 해밀턴이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구요.

 

메르세데스에서는 Carbon Industry(CI)를 썼었고 페라리는 Brembo를 씁니다. (추가로 차의 특성이 바뀌면서 엔진 브레이크 사용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해밀턴은 레이트 브레이킹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최대한 빠른 속도를 유지하며 코너 진입 직전까지 브레이킹을 늦추다가 즉각적이고 강하게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서 코너에 진입, 이후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서 부드럽고 점진적으로 브레이크를 릴리즈(트레일 브레이킹이라고 합니다) 시키면서 코너 탈출 시에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스타일입니다. 

 

CI는 글레이징 현상(브레이크 패드 표면이 유리처럼 매끄러워지는 현상)이 적고, 고온 상황에서도 밀림 현상이 적어서 레이트 브레이킹에 적합하고, 릴리즈 시에는 부드럽게 작동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해밀턴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적합한 스타일입니다. 

 

Brembo는 초기 작동 시 강하고 빠르게 제동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제동력은 문제가 없으나  굉장히 날카롭게(민감하게) 동작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게 연료가 적은 상태 (차의 무게가 줄어든 상태) 그리고 접지력이 낮은 상태에서는 지나치게 강하게 잡혀버리는 특성이 있다네요. 또 마모, 온도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더 큰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특성이 아니라 단점 아닙니까!!!) 릴리즈 할떄도 CI에 비해서 '덜 관대하게' 동작 한다고 하구요. 

 

이 특성은 레이트 브레이킹시 CI에 비해 '너무 강하게, 그리고 불안정하게' 작동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특성은 현재 페라리 차의 불안정한 밸런스에 더해져서 브레이킹 시에 밸런스를 잡는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겁니다. (뭐 이건 차를 잘 만들면 될 일....ㅠㅠ)

 

이 특성(아니 단점)은 레이트 브레이킹을 선호하는 해밀턴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해결책으로 강제적으로 '(르클레르 처럼) 좀 더 빠르게(약 10m 정도 앞에서)' 브레이킹을 시작하면 (랩타임이) 빨라질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데요, 이 스타일을 10년이상 유지하면서 7챔을 달성했는데 이걸 한순간에 바꾸는건 쉽지 않죠. 저는 운전은 '체득'을 해야 하는 운동에 가까운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햄의 새 차에 대한 적응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하게 햄 스타일에 대입해서 쓴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Brembo가 나쁜 브레이크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고성능 브레이크 시장에서는 업계 탑인 기업입니다 ㅠㅠ ...레드불도 브렘보)

 

 

 

 

 

 

 

알국왕 "물론이죠, 언제나 우리 차가 최악일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셉카도 안뜨고, 옐로 플랙도 없고, 신뢰성 문제도 안터지죠. 이런 일은 우리가 앞서고 있을때만 일어나요. 하지만 이건 올해 내내 그랬고, 우린 받아들 수 밖에 없어요"

 

올해 상황이 너무 불운한게 아니냐는 질문에 크게 동의한 알론소입니다. 실제로 결과도 그러하긴 합니다. 올해 4번의 DNF가 있었고 세번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중국 브레이크 고장, 모나코 파워유닛 문제, 몬짜 서스펜션 손상) 셒카 타이밍도 다른 팀들에 비해서 이득을 본게 없었죠. 특히 알론소 본인은 AMR25에 유리한 트랙에서만 유독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 : 애마는 올해 거의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죠?  내년 새로운 파워 유닛 (혼다)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에 정말 뉴이 매직이 실현될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말인즉  올해는 제 관심에서 멀...)

 

 

 

 

 

콜라핀토 "브리아토레는 저를 정신적으로 훨씬 강하게 만들어줬어요. 당연히 그가 준 기회에 감사하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과정도 감사할 뿐입니다"

 

브리아토레가 팀을 잘 이끌고 있고 동기를 부여하는 그만의 방식이 있는데 이게 떄론 힘들기도 하고, 그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좀 지나치게도 보이지만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주 : 팀 고문에게 당연히 좋은말 해야죠. 배우는 많은 것들 중 "고의 충돌" 은 배우지 않길 바랍니다. 솔직히 난 저 인간을 그리드에서 다신 보고 싶지 않았어요. 

 

 

 

 

 

 

보울스 "이건 진짜 유명세라고 할 수 없어요. 만약 제가 내일 당장 이 자리에 없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 대한 이런 관심은) 사라질거고 누군가 제 자리를 대신할거에요. 그리고 제 생각에 결국 세상은 그로 인해 더 좋아질겁니다"

 

'본능의 질주'는 미디어의 파워가 어떻게 이바닥을 바꿨는지를 보여준, F1의 '전환점' 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유명해지기 위해 이 자리에 온게 아니라면서, 겸손하게 이야기 합니다. 본인은 지금 위치에서의 도전을 위해 있고, 이 스포츠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F1 the Movie로 인해 생긴 커다란 관심은 윌리엄스에 매우 좋은일이었고 F1에게도 매우 좋은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 보울스 개큰호감. 윌리엄스에서 오래 오래 있어주세요.

 

 

 

 

메키스 "부다페스트 (헝가리GP)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 우리랑 논의를 했었어요. 휴가를 가는 대신에 시뮬레이터로 바로 가기로 했죠. '아냐, 아냐, 내일 당장 팀원들과 시뮬레이터로 가서 일할거야' 라고 말했어요"

 

츠노다가 바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메키스가 그의 최근 성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레드불의 남은 1개 시트는 아직 확정된게 아니고 츠노다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여전히 그 역시 레드불 시트의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좀 더 여유를 두고 남은 그랑프리를 지켜볼것이고, 결정은 10월 말 이전에는 결정을 하진 않을거라고 합니다.

 

주 : 막스도 그렇고 확실히 차가 안정되어 가니 츠노다도 안정된듯 합니다. 뭐 아직 팀메와의 격차는 크지만 이건 그 팀메가 레벨이 다른게..

 

 

 

 

 

 

그로장 "바이저를 내리고 있었는데.. 마지막 랩 이후 페라리, 레드불, 피렐리.. 하스까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박수를 보내줬어요."

 

피렐리 타이어 테스트에 참여한 그로장. 마지막 랩을 마치고 핏레인에 들어서자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스탠딩 오베이션을 보내줬고, 이를 보고 눈물이 터졌다고 말합니다. 테스트 영상은 모두 비공개지만 이 영상만은 공개가 되었죠. 

 

주 : 나도 다시 그로장의 이름을 뉴스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ㅠㅠ

 

 

 

 

 

슈타이너 "호너는 좀 더 기다릴것 같아요. 빨리 F1으로 복귀 하고 싶어하지만 지금은 그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없는것 같아요"

 

군터옹이 호너 컴백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단순히 어떤 역할(CP라던가..)로 복귀 하기 보다는 팀을 소유하는것에 더 큰 관심이 있어 보인답니다. 그러나 현재 살 수 있는 매물도 없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 거라 단기간 안에 뭔가 터지진 않을거라고 예상한답니다. 르노 썰에 대해서도 팀 고문으로 브리아토레가 있는 이상 그 아래로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브리아토레가 곧 관둘것 같지도 않다네요. 

 

주 : 레드불에서도 결국 CEO 그 이상을 바라던 욕망을 숨기지 않았던 호너라.. 그닥 놀랍진 않습니다. 추가로 군터옹 요즘 여기저기 팟캐스트에 자주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신뢰성은 높게 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노리스 "정말 하고 싶어요. 막스처럼 다른 일을 하고 싶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욕망과 열정이 저한테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막스의 내구레이스 데뷔를 본 노리스, 본인도 매우 관심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영원히 F1에 있을 수 없으니 언젠간 다른일을 하면서 본인의 삻을 살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고 F1 은퇴 이후에 언젠가 다른일을 시도해 볼 수 있을거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주 : 노리스는 2018년 알국왕과 함께 내구레이스 Daytona 24시에 알국왕과 폴 디 레스타와 함께 참여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맥라렌 리저브 드버 시절..) 막스의 일탈(아니면 취미생활.. 또는 은퇴준비)이 다른 드버들의 가슴에도 불을 지른 듯 하네요.

 

덜늙은 알국왕과 애기애기 노리스 보고가요

qFzmpF

 

 

 

 

베르스타펜 "내년에 24시 경주가 열린다면.. 네 출전하고 싶다고 말씀드릴게요. 하지만 아직 경험이 필요합니다. 현실이 그래요. 내년에는 이곳(뉘르..)에서 더 많은 경주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뉘르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있었던 GT3데뷔전에 우승을 차지한 막스. 목표는 24시간 내구 레이스임을 숨기지 않습니다. 

 

주 : 한국방송 인정 레친자여...

 

 

 

 

 

알국왕 (뉴이와 일을 하려면) "두뇌 풀가동이 필요해요"

 

뉴이가 하는 모든 일은 배울점이 있고 왜 그 방향인지, 혹은 왜 그렇게 대답하는지 그 이면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질문을 하면 간단하게 답변을 주는데 너무나 명확하고 단순한 답변인데 왜 다른 사람들은 이걸 보지 못하는건지.. 라는 생각이 든다네요. 그래서 대화할때 뉴이는 5%만 쓴다고 해도 우리같은 일반인은 두뇌 풀가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뉴이는 현재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설계도를 보며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고 있다네요. 

 

주 : 윈드터널 없이 눈으로 차량 공기 흐름을 읽는다는(과장섞인 구라입니다) 초천재 뉴이라면 그럴만 합니다. 

 

 

 

 

 

 

 

 

 

사실 이번주는 뉴스 쓰기가 매우 힘들었어요. 솔직히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신 덬들은 알겠지만 전 오랜 햄덬입니다. 그리고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애견덬 이구요. 

 

이번주 뉴스를 보다보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뉴스가 있고.. 그래서 사실 뉴스나 슨스도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로스코가 햄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화면 밖으로도 뿜어져나오는 애정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 힘들어요. 

 

코코 먼저 보내고도 많이 힘들어 했는데 로스코 마저 보낸 햄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되니 더 힘들어요..

 

부디 강아지별에서는 편안하길. 

 

Rest in easy. Roscoe Hamilton. 

 

 

 

해밀턴 

 

생명 유지 장치에 연결된 채 나흘 동안 온 힘을 다해 싸우던 로스코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로스코는 마지막 순간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제 아름다운 영혼, 천사이자 진정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영광입니다

 

제 삶에 로스코를 들인것은 제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할 것입니다. 이전에 코코를 떠나보낸 적이 있지만, 제 손으로 반려견을 편히 보내주는 것은 처음 겪는 일입니다. 물론 가까운 친구들이 같은 아픔을 겪는 것을 보아왔지만 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 중 하나이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모든 분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마지막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로스코와 함께한 시간은 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깊이 시랑하고, 또 그만큼 사랑받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로스코에게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모든 따뜻한 마음을 곁에서 지켜보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로스코는 9월 28일 일요일 저녁, 제 품에 안겨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hKLJQG

잘가 로스코..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85 12.05 14,7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3,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2,4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9,168
공지 알림/결과 [🏎️밀려드는 뉴비에게~~f1방 입덕 가이드৻(≧ᗜ≦৻)] 30 08.23 6,726
공지 알림/결과 올해 본 레이스 시작 시간들.. 14 03.11 19,820
공지 알림/결과 그럼 이참에!!!!엪원방 인구조사 가자ᐠ( ᑒ )ᐟ 235 24.07.09 23,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55 스퀘어 아부다비GP 1 / 2차 프랙티스 요약. 5 14:12 176
354 스퀘어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에 키미에게 사과 요구 12.04 476
353 스퀘어 RB 2026 라인업: 리암 로슨, 아비드 린드블라드 1 12.03 288
352 스퀘어 레드불 2026 라인업: 막스 베르스타펜, 아이작 하자르 8 12.03 692
351 스퀘어 2025 F2 챔피언 - 레오나르도 포르나롤리(루키챔) 1 11.30 218
350 스퀘어 카타르GP 프랙티스 요약. 7 11.28 629
349 스퀘어 라스베가스GP 1 / 2차 프랙티스 요약. 11 11.21 800
348 스퀘어 Max Verstappen Answers F1 Driver Questions | Tech Support | WIRED 1 11.21 116
347 스퀘어 Audi R26 concept. 10 11.13 511
346 스퀘어 조지 러셀이 기고한 회고록 원문 번역해서 가져와봄 : 0.00 by 조지 러셀 7 11.11 1,305
345 스퀘어 리스타트 사고관련 드라이버 인터뷰 정리해봄 9 11.10 610
344 스퀘어 15 그리드 이하에서 출발해서 포디움 오른 막스 레이스 모음 6 11.10 312
343 스퀘어 브라질GP 프랙티스 요약. 4 11.08 640
342 스퀘어 F1 passenger princess - 카를로스 사인츠 편 (🌶️ 까를의 인내심 테스트) 4 11.06 615
341 스퀘어 F1 passenger princess - 오스카 피아스트리 편 (웃수저 오스카) 9 10.30 1,009
340 스퀘어 멕시코GP 1 / 2차 프랙티스 요약. 9 10.25 828
339 스퀘어 F1 passenger princess - 올리 베어먼 편  1 10.23 597
338 스퀘어 미국GP 프랙티스 요약. 15 10.18 1,247
337 스퀘어 F1 passenger princess - 조지 러셀 편 (치킨샵 그분 ㅇㅇ) 7 10.16 839
336 스퀘어 엪원 뉴스들 (코멘터리) - Before United States GP. 6 10.16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