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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아제르바이잔GP 프랙티스 1 / 2차 프랙티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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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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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획했던 라스베가스 직관이 백지화 되어서 대신 아제르바이잔으로 직관 가자고 이야기 꺼냈다가 '바쿠' 먹었스빈다... 이건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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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몬짜가 마지막 유럽GP 라고들 하는데, 진짜 마지막 유럽GP 는 여기 아제르바이잔.

위치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져 있다고 해서 유럽이 아니라고 하면 말이 안됨요.

그러면 튀르키에는 무슨 아시아인가, 러시아도 아시아인가. 여기는 어디여, 아시아여 유럽이여...

왜 아뭬리카는 새벽에 레이스를 하나요 이번에는 어떤 개드립을 쳐야 반응이 좋을까 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 채널등록 부탁함미다

뭔가 디게 많이 아는 것 처럼 서두에 내용 많아 보이게 아무런 의미 없는 글자수 채우기 용 헛소리를 100여자 정도는 채워 소정의 목적은 달성한 듯 하니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오랜만에 2년 전의 그 놈 경기를 본 몬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드디어 레드불이 막스불한건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정형화 된 시즌 결과에 오랜만에 나 아직 안죽었다 라는 모습을 보게 된 듯 해서 안심.

이번에도 그 분위기를 타고 그대로 이어질 지 기대.

근데 솔직히 이 점 빼고는 생각보다는 밋밋한 느낌이 들었슴다. 물론 개인의견이빈다.

 

지난 경기에도 멕라렌이 둘 다 포디엄에 오르면서 이번 시즌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챔피언은 알맹이만 달라질 뿐 주황색으로 거의 결정된 상황.

이번 경기부터 멕라렌이 서로 가능성 없는 비현실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근데 그걸 페라리는 해냅... , 꼭대기 순위는 그냥 스킵하는 것이 조금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일지도.

참고로 경우의 수를 따진다고 하면, 이번 경기에서 멕라렌이 페라리보다 9포인트 이상 더 획득하면 이번 시즌의 컨스트럭터 우승을 확정짓게 됨. 

 

또한, 유럽시즌을 끝내면서 이번 시즌에 반영되는 중요한 업데이트는 거의 마무리를 지어가는 상황.

보통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투자의 의미로 큰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올해는 해봤자 내년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굳이 빠듯해지기 시작하는 예산을 허투루 소비하고 싶지는 않을테니.

이제 각 팀은 앞으로 예년보다는 소극적인 스탠스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지금 컨스트럭터 순위를 지키며 윗 자리를 기웃기웃 거리는 모양새가 될 듯.

왜냐, 컨스트럭터 순위에 따라 MaFIA에게 받는 뽀찌 깨평 배당금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임다. (시즌별로 달라서 추정치지만 최소 약 600억원 ~ 최대 약 1조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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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레이스로 유명한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서킷. 개인적으로 나덬은 여기를 가장 좋아하빈다. 레알 바쿠만 안먹었어도

열쇠모양으로 생긴 이 곳은 바쿠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걸치며 각 섹터별로 아래와 같이 달라지는 특징을 공략해야 하는 상당히 운전하기가 까다로운 곳으로 유명.

 

- 섹터 1 : 신시가지의 정돈된 평지지만 꽤 많은 90도 코너의 부담

- 섹터 2 : 상당히 좁은 구시가지 오르막 골목길을 200여 킬로의 고속으로 주행

- 섹터 3 : 내리막길 탄력을 받고 그냥 직선 막밟

추가로 바로 옆에 위치한 바다같은 호수의 영향으로 측풍이 강하게 불어 운전에 상당한 영향이 가는 점, 그리고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봉다리 같은 쓰레기의 영향도 주의.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작년 요약에도 언급했듯 이 곳에서 F1 경기가 처음 개최되었던 2010년대에는 지옥의 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기중에 사고가 다발하던 곳이었지만,

여기도 거진 10여년의 시간을 거치다보니 이 곳의 특성이 각 드라이버와 팀에게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최근 레이스 중의 트러블은 '조금만' 일어나는 상황.

 

하지만 당초 봄에 개최되었다가 작년부터 지금 시점으로 바뀌다보니 달라진 트랙 컨디션의 영향이 의외로 큰 관계로,

작년의 레이스처럼 막판까지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파괴적인 잠재력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그래서 아직 세팅이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프랙티스는 하이라이트로만 봤던 초창기의 혼돈의 카오스와 같은 상황을 리얼타임으로 대충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만일 올해도 이런 분위기가 된다고 하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닌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는' 상황을 볼 수 있을지도.

근데 솔까 바쿠가 재미없을 확률은 못났고가 재미있을 확률보다 낮음요

 

DRS 는 섹터 1과 3에 한 군데씩 두 군데, 타이어의 하미소는 C4 - 6.

드디어 캐나다 이후로 오랜만에 C6 등장. 올해는 관중만 즐거운 헬레이스 확정일 듯.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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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라면 프랙티스 주행의 큰 변수가 될 카스피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전혀 없는 의외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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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요일 프랙티스 3차는 비, 퀄리파잉은 강풍이 예상되는 일기예보.

게다가 일요일에는 비? + 초속 약 15미터의 강한 바람 + C6 이라는 환상환장의 콜라보가 예상되는 중.

드디어 오랜만에 바쿠가 바쿠답게 새로운 레전드를 만들어낼 좋은 기회가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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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널티 포인트 10포인트인 웅남이.

앞으로 페널티 포인트를 2포인트 적립하게 되면 강제로 1경기를 결장해야 하는 위기. 이 상태로 맞이하는 아제르바이잔은 상당히 큰 위기가 될 듯.

멕시코 까지만 추가 포인트 없이 버티면 될 텐데, 그 때 까지 4경기가 남았는데 과연 가능할 지 우려되는 상황.

 

추가로 보이는 저 곳이 섹터 2의 오르막 구간 (세계문화유산인 쉬르반샤 궁전 외곽을 도는 구간) 으로, 이 곳의 가장 좁은 트랙 폭은 6.07 미터로 경기중인 시즌 그랑프리 서킷 중 가장 좁은 곳. 근데 저 곳을 F1 드라이버는 130 ~ 150킬로의 속도로 올라가빈다.

일반인이 저러면 이 ㅁㅊㅅㄲ ㄷㅈ려고 ㅈㄹ하냐는 소리를 들을 곳. 아니 저 말을 무사히 할 수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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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중 노즈센서 커버를 떼지 않고 주행하는 노리스.

차량 앞쪽 서스펜션 근처에 안테나처럼 솟아있는 것이 노즈센서(정식명칭이 있는데 기억 안남)인데,

노즈센서는 쉽게 말하자면 차량의 속도 및 공기의 흐름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차량의 컨디션을 파악하기 위한 장치.

상당히 중요한 장치라 주행 중이 아닌 경우에는 위와 같이 커버를 씌우는데 저걸 정작 달릴 때 분리하지 않은 것.

설마 이번에 우승하는 거 아니냐는 설레임에 방심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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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초반에 피아스트리의 차량에 문제가 생겼는지 페이스를 높이지 말라는 팀라디오.

페이스를 높이지 말라는 것으로 보아, 파워유닛쪽 트러블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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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트리의 차량이 피트로 돌아오자 마자 무언가 긴급하게 고치면서 카메라의 촬영을 막는 것을 보니, 아마도 보여서는 안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던 듯.

근데 정말 급하긴 급했는지 사람벽도 아니고 차량의 엔진부 커버로 카메라를 막는 건 처음 봄. 실수로 플로어를 집고 그걸 뒤집어서 막았다면 최고였을텐데

 

https://img.theqoo.net/cmLcLP
알본이 주행 중 왼쪽 백미러가 갑자기 떨어져 나가는 상황.

미러가 벽에 부딪히는 등으로 유닛채로 떨어져 나가는 건 많이 봤지만, 거울만 떨어져 나가는 건 처음 보네. 오늘 처음 보는 상황이 많이 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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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선시작 15분 경, 17번 코너에서 차량에서 떨어진 부품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트랙에 놓여진 것으로 인해 레드플래그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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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치우기 위해 트랙에 들어온 트랙마셜이 체크한 결과, 차량 부품이 아니라 차량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연석과 트랙 사이에 부착한 고무판이 차량의 충격 등의 원인으로 트랙으로 삐져나왔던 것으로 확인됨.

이 곳의 연석은 단순히 도로 위에 시멘트 떡칠을 하는 게 아니라 경기 후에 철거를 해야 하기에,

이를 위해 도로에 볼트를 박고 그 위를 보강용 철판과 충격흡수를 위한 고무판을 설치한 후 연석의 요철을 설치하는 방식이라,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차량이 그 위를 지나갈 때 차량 하단의 거의 진공에 가까운 공기흐름에 의해 고무판이 빨려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듯.

일단 급한대로 고무판을 끊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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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만에 레드플래그가 해제되었지만, 세션은 재개되지 않고 옐로우플래그 상태로 계속 진행되는데...
(레드플래그가 발동되면 경기재개 시간이 공지되고 그린플래그가 선언되어야 주행이 가능)

 

https://img.theqoo.net/jeYrJe
레이스 관리자가 방금 고무판을 떼어낸 부분의 연석을 체크하는 중.

근데, 화면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차량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연석 내 고무판이 빠지면서 틈이 생겨, 사람의 무게로도 들썩거리는 상황.

이러면 차량의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연석의 의미가 없어지기에 상당히 위험한 상태.

 

일단 트랙마셜이 빠른 수습을 위해 고무판을 끊어낸 건 좋았는데, 사실 그걸 끊어내면 안되는게 아니었나 싶음.

아마 저걸 고치기 전 까지는 프랙티스를 재개하기는 힘들어 보임. 그러면 사실상 1차 프랙티스는 물건너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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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주제에 천만원짜리 패덕티켓을 날로 먹네

경기가 중단되어 언제 재개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그 때 까지 어떻게든 끊임없이 뭔가를 계속 보여줘야 하는 방송 기술진의 노력이 보임. ㅎㅎ

이 곳 아제르바이잔도 옆동네 이스탄불 처럼 도심 곳곳에 고양이가 많이 보이는 동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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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시간 거의 절반동안 레드플래그 같은 옐로플래그가 종료되고 20여분을 남긴 상태에서 세션이 재개.

이 곳에서 프랙티스가 (특히 1차가) 아무런 이슈없이 종료될 리 없을거라 예상했지만, 역시나 기대했던 것 이상의 상황을 보여주는 중.

특히 오랜만에 사용되는 C6 의 적응테스트가 꽤 중요한 프랙티스 프로그램일텐데 각 팀의 부담도 상당할 듯.

 

그래도 보통이라면 그냥 1차는 여기서 중단하고 2차에서 중단된 만큼 붙여서 진행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응급처치겠지만 복구를 한 듯.

안 그랬으면 첫 라스베가스때 처럼 반나절 넘게 뒤집어 엎는 개판 상황이 생길 수 있었는데, 일단 10년 가까이 개최되는 서킷이라 어느정도 관리가 되기 시작하는 모양.

그래도 1차 세션 종료 후 진행되는 F2 퀄리파잉 시작까지의 30분 동안, 그리고 그 후 시간이 될 때 마다 트랙마셜들이 총동원되어서 추가적인 포풍점검을 진행할 듯 싶음.

 

https://img.theqoo.net/tiZuos
알본이 15번 코너에서 트랙 밖 테프론 베리어를 스치면서 통과.

이 곳은 내리막길 중에 맞닥트리는 90도 코너라 브레이크가 중요하지만, 여기서 부터 약 2킬로의 거의 직선구간이 시작되기에 그렇다고 속도를 줄이기도 쉽지않은 곳.

그래서인지 짧은 몇 안되는 1차 프랙티스 시간 중 발생한 대부분의 옐로플래그가 이 곳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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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노리스, 2위 피아스트리, 3위 르끌레르

참고로 츠노다가 '프랙티스'에서 베르스타펜의 윗 순위에 위치한 것은 지난 헝가리GP의 2차 프랙티스 이후라고 함.

(왜 '프랙티스' 를 일부러 붙였냐고 한다면... 뭐 아시면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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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비교하여 다소 구름이 많아지고 습도가 높아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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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의 절반을 날린 레드플래그의 영향으로 C6 의 테스트를 주로 진행하게 되는 1차의 프로그램이 꼬이게 된 상황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C6 의 사용경험이 있어서인지 2차에서 다수의 드라이버 들이 다른 타이어를 장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기 시작.

 

https://img.theqoo.net/NgMdot

7번 코너에서 타이어가 잠겨 아슬아슬하게 정차를 한 해밀턴.

해밀턴은 의도하지 않게 멕라렌이 이 경기에서 컨스트럭터 우승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키를 잡게 된 상황.

서두에서 언급했듯 멕라렌은 페라리보다 9포인트만 더 획득하면 우승이기에, 이를 조금이나마 막기 위해서는 둘 다 어떻게든 최상위 순위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순위 유지가 상대적으로 다소 불안한 해밀턴의 분발이 필요. (물론 맥라렌이 1,2위를 해 버리면 페라리가 뭘 하든 끝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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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을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는지, 절반 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해밀턴 1위, 르끌레르 2위를 기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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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이번 경기에서 컨스트럭터 우승을 확정하는 경우, 과거 잘 나갔을 때의 윌리엄스를 제치고 10번째, 역대 2위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며

과거 좀 더 잘 나갔을 때의 페라리의 뒤를 쫒는 상황이 된다는 방송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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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의 차량 앞쪽 서스펜션에 설치해 놓은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지난 몬짜에서 알론소가 리타이어를 한 것이 트랙 내에서 튄 그래블이 서스펜션에 부딪혀서 부러트린 것이 원인이다 보니

설마 이를 잘 찍기 위한 감시카메라의 용도일려나? (물론 그럴리 없슴다)


https://img.theqoo.net/mkAXfm

노리스가 4번 코너에서 펜스에 측면으로 강하게 접촉. 다행히 크래쉬는 아니지만 꽤 충격을 받은 듯.

이 곳은 노리스 이외에도 여러 드라버가 다수 접속하고 작년에는 콜라핀토가 크래쉬를 일으켰던 꽤 다사다난한 포인트인데,

비슷한 환경이지만 쿠션 테프론을 설치한 15번 코너와는 달리 이 곳의 펜스는 그냥 콘크리트.

그래서 충돌시 꽤 큰 충격이 차량에 전해져 차량이 파손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곳.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4번 코너에도 어느 정도의 대책이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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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이 '만일 우승 한다면' F1 사상 첫 누적 5,000 포인트를 획득한다는 자막인데...

왜 이렇게 어깨에 짐을 계속 얹어놓는지. 주목받는 자의 숙명. 보면 보통 이런 자막 붙이면 망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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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해밀턴, 2위 르끌레르, 3위 러셀

숏런 이외에도 롱런에서도 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페라리와, 아직 본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건지 이슈해결에 집중하는 건지 모르는 멕라렌.

이후 3차 프랙티스와 퀄리파잉에서 이 두 팀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 지 기대하는 시점.

 

아마 대부분은 멕라렌의 컨스트럭터 우승 확정을 여기서 볼 수 있을지, 페라리 (특히 르끌레르가) 가 작년의 울분을 해결할 지에 대해 주목할 듯 하지만,

저는 그 외에 추가로 C6 과 다수의 변수로 인해 이번에는 어떤 생각치도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것인지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바쿠는 충분히 그럴 곳 입니다. 여기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곳이기도 하면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곳 입니다.

 

PS

최근 여기 내용이 본문보다 평판이 좋은데, 최근에 너무 남발해서 그렇지 원래 PS 는 김밥 꽁다리 같은거라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혹시나 이번에도 뭔가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죄송. 2주 동안 준비도 안하고 뭐했냐 원래 김밥은 꽁다리 먹는 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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