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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에 계신 할머니가 응급실 가셨고 위독하시다고 엄마한테 문자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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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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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감정을 느껴야는지 잘 모르겠다

대학원 유학으로 와서 지금 OPT 막 시작해서 돈도 시간도 없고

작년에 잠깐 한국 방문했을 때 할머니랑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싶다고 했는데

엄마랑 할머니랑 사이가 안 좋아서 엄마가 다음에 한국 오면 보라그래서 

이러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나는 어떡해? 라고 말했지만 할머니가 엄마한테 하신 일들이 나도 좀 화가 나서 안 봤거든

근데 말이 씨가 된건가 싶고 그래

제일 힘든건 엄마일텐데 내가 슬퍼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장례식이고 할머니 가시는 길이고 아무것도 같이 못 하는데

난 뭘 해야하지 잘 모르겠어

가끔 나는 뭘 위해 다 버리고 여기 혼자 와서 내 한 사람 몫도 버거워하고있나 싶다

출근길에 문자받아서 아무튼 일은 해야하니까...

여기에 털어놓고 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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