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가는 살 빼는 용도는 아니니까,,, 식단 안하면 다이어트 효과는 없어
지방 사는 덬이고 라바는 집 근처로 다녀서 도심부는 아냐
우리 점포는 남녀공용이라 성비는 9:1 정도! 아예 없는 때도 있고 쉅마다 다르지만 대개...
장점
- 일단 예약해두고 야근하다가 달려나가게 됨
- 하고나면 뿌듯함
- 확실히 열심히 나간 시즌엔 뭔가 몸이 찌뿌둥한 게 덜 함
- 열심히 나간 시즌엔 뭔가 피부가 좋아지는 거 같음
단점
- 플랜이 좀 양아치임ㅠ..
나 가입할때 36개월 24개월 15개월 매달갱신.. 뭐 이런 게 있었는데 매달갱신은 기본료가 확 비싸짐 결국 그냥 15개월로 함..
- 중도 해지는 2만엔 내야함
중간에 다리 다쳐서 2개월 쉬었거든 첨에 그냥 해지할까 해서 문의해보니 ^직접^방문 하고 중도해지수수료 2만5천엔 정도? 뜯긴다더라고... 내가 다리 다쳐서 방문이 어렵다 하니까 그럼 위임장 줄테니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서라도 누군가는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함 (홀로 일본살이하는 왜노자에게 그런 사람은 없다)
- 자사 상품 등 권유가 심함
가입 시에 요가 매트랑 시트가 필요한데, 요가 매트 길이 규정이 160센치 정도임.. 일반적인 요가 매트는 180센치. 라바 자사 꺼를 구매하든 라바 규격에 맞게 잘라서 쓰든 해야함. 중간중간 이벤트로 서플리나 단쉐같은 걸 홍보를 너무너무 많이 함,,,
- 수업 교실이 비좁음
한국에서 요가 다녔었는데 아무리 바글바글해도 20명 안팎으로 유지하고 180센치 요가 매트를 써도 옆 사람과 딱 붙어있다는 느낌은 안 들음. 여긴 만원이 35명? 정도인 것 같고 자리가 넘 따닥따닥임.. 자꾸 부딪히고 넘 가까워서 안 그래도 핫요가라 땀 냄새나는데 넘 잘 남ㅠㅠ...
특히 우리 지점은 남녀공용이라 2-3명 남자일 때가 있는데, 남녀차별은 아나지만 남자들 주변은 냄새가 두배가 됨 그래서 웬만해서 여자 쪽에만 있음 여성전용점포 부럽다
- (우리 점포 한정일수도?) 점점 서비스가 구려짐
원래 라바만 있었는데 린트솔(필테) 새로 추가됐거든 그거에 따라 가격개정도 됨ㅜ 기존 회원은 그래도 유지인데 신규 등록 시 한 2-3천엔 비싸진 듯.. 근데 문제는 그걸로 엄청 홍보해서 신규가 많이 는 것 같은데, 강사는 그만큼 보충이 안 됐나봄
기존 다 강사 요가였던 게 스크린이나 어저스트?(스크린 띄워두고 강사가 돌아다니면서 좀 도와주는 거)로 대부분 바뀜..... 퇴근 마지막 시간대가 유독 이걸로 바뀌어서 내가 자주 가는 타임대에 맨날 스크린만 하게 됨ㅠ 강사 분 얼굴 못 본지 꽤 됨
오늘도 사실 오랜만에 강사 수업이었는데 体調不良로 걍 스크린으로 진행해벌임ㅋㅋㅜㅜㅜ
필테도 대대적으로 광고했지만 수용인원 10명 안쪽인 것 같아서 결국 다들 거의 못 듣는 것 같더라,,
등등.. 뭐 말하자면 더 많지만 역시 한국 요가나 필테에 비하면 퀄리티는 구리긴 한 것 같아 이런 거 비교해봐야 소용없겠지만...
나는 일단 15개월 등록한 거 다 다니긴 하겠지만 추가로 등록할진 잘 모르겠어
집 도보권에 유일한 요가라 다니긴하는데 차라리 좀 떨어져 있어도 다른 곳을 나중에 알아볼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이야
다들 라바 생각 있으면 신중히 결정해줘^^...
점점 서비스가 구려지는 게 제일 맘 아픈데 절대 개선이 안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