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좋다하는 전시라길래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정말 좋더라
그라운드시소 자체도 처음 갔는데 조명과 음악에 신경쓴 거 같아 좋았음(새 그림에선 새 소리 물그림에선 물 흐르듯하는 피아노 소리남)
처음에 건물과 정원 있는 섹션에서 느낀 건데 포인트 색깔을 정말 잘 쓰는듯 특히 분홍색
외국의 울창한 풍경과 이국적인 나무들을 수묵화 방식으로 그려낸 게 정말 새로웠어
La에서 잘 팔린다는 bbq김찌가 이런 맛일까...
그리고 확실히 가서 보는 게 좋네 멀리서 봤을 때의 탁 트인 멋도, 가까이서 봤을 때 보이는 아기자기한 디테일도 사진에는 잘 안 담김
고냉이
가장 감동받은 데는 수영장 부감샷이었음
구도는 동양화의 그것인데 터치가 현대적이라서 너무나 느낌이 좋다
나도 돈있음 하나 사고 싶었음 몇몇 작품에 붙은 sold out부럽다 그래도 a3포스터는 삼(-13000원)
전도유망한 젊은 화가가 이런 거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