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tyZHM8T7UY?si=xoAdSf4wRu_sdT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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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진짜인지, 취재진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피카소 재단에 문의했습니다.
피카소 재단은 "이 전시는 저작권 허가를 전혀 받지 않았으며, 전시 중인 작품들도 위작이 우려된다"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감정서에 나와 있는 교수 역시, “자신은 피카소의 작품을 감정한 적이 없으며, 검사 방법과 직함도 모두 다르게 적혀있다”고 취재진에게 밝혀왔습니다.
피카소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 반고흐와 모네 등이 그린 유화 작품들을 빌려왔다는 갤러리에서도 "어떤 미술품도 보내거나 대여해준 적이 없고, 전시를 허가한 적도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TBC 취재가 시작되자, 전시 기획사 측은 "피카소와 반고흐, 모네의 유화 작품 중 진품은 없고, 모두 복제품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전시회 관계자 : "레플리카에 대한 부분, 그린 거를 지금 여기 전시하고 있는 겁니다. 다 레플리카입니다."]
이에 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에서도 전시 기획사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 달 넘게 2만 원 안팎의 입장료까지 받은 피카소 전시회, 주요 작품 대부분이 복제품으로 드러난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