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다녀온 이자벨 드 가네전이었는데 즐겁게 잘 보고 왔어
인상파주의의 화가라서 정물화나 풍경화들이 많았어
그리고 촬영가능 구역이랑 촬영불가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촬영불가구역은 오롯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도도 낮춰놓고 그림에만 조명을 집중해놨는데 진짜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
그 한 벽면을 혼자 차지하고 있던 루앙 도시 라는 작품은 일몰때의 하늘을 담고 루앙도시를 전체로 보여주는 풍경화 였는데 화려한 색감과 전반적인 구도 모든게 잘 어울어진 큰 그림이라 진짜 한참 바라보고 있었던거 같아 그만큼 나한테 이 전시에서 메인으로 다가왔던 임팩트가 컸던 작품이었던것도 같아
또 이 전시는 작품 설명이 적힌건 아예 없었고 무료오디오 도슨트 빌려서 들을수 있어서 좋았어. 도슨트 빌려서 들어보니까 이 작품은 어떤식으로 어디서 그려지고 작가의 배경, 화풍등을 설명해주더라고.
갤러리 자체가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서 금방 볼 수 있고, 사람들도 많은 편은 아니었어서 얼리버드로 산 티켓으로 즐겁게 볼 수 있었던거 같아.
곧 꽃 피는 봄이 오는데 미리 빛에 반짝이는 화사한 봄꽃과 화려한 여름꽃들을 보고 온것 같아.
항상 여기서 얼리버드 티켓 미리 사서 한번씩 다녀오는데 처음으로 후기 쓰는거 같아. 쓰면서도 이렇게 쓰는게 맞나 싶긴한데 첫 후기 남겨놓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