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 갔었고 건축가 사무실 직접 가서 설명 듣고 질문하는 프로그램이었음
건물 방문 프로그램이 한시간정도 했고 오픈스튜디오도 원래 1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둘 다 1시간 반정도 하심
건축가 설명도 있고 질문에 답변하느라 시간이 무한정 가
근데 막상 정리해서 올리려니까 좀 내용을 가려서 올리게 되는 것도 있고 내부 사무실이라 사진을 난 아예 안 찍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건물 방문프로그램보다는 정리내용이 안 나오더라
1곳은 건축도로서의 철학, 본인들 설계한 실례를 기반으로 한 설계포인트 설명이 많았고 다른 곳은 건축사무소 운영하는 데 어려움, 업계 분위기 전망 등 이야기를 해서 완전 포인트가 달랐음
난 건축도 아니라서 질문은 안 했는데 질문들이나 답변들 다 흥미로웠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다른 산업에 종사하지만 전반적 경제분위기나 기업운영의 어려움은 다 똑같구나 싶더라고
내년에도 오픈스튜디오는 신청할듯
비건축학도도 재밌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