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전시방에 얼리버드 티켓 떠서 그거 사서 다녀옴
전시관 크기는 확실히 크고 좀 큰 전시도 가능하겠다 싶더라고
앞으로의 전시기획이 기대되는 공간이긴 했음
근데 생각보다 전시물이 많지도 않기도 해서 티켓값이 비싼 편이라 꼭 가야하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할 순 있음
차라리 국립현대미술관을 가는 게 나을거 같다 라는 생각은 들었어
레픽 아나돌 전시는 기술이 자연을 따라한다면이라서 그 전시 개념이나 전시 자체는 신기하고 멋지긴 했어
기술이 우리를 위협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개념 자체가 신기하잖아
그런 개념이나 전시물은 멋졌다
근데 가격에 비해 전시물 양은 매우 아쉽다
얼리버드 산 덬들은 다녀와도 괜찮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