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보고 얼리버드로 다녀왔는데
아침에 일찍 갔는데도 꽤 사람이 있더라고
고양이그림이라서인지 가족들도 많았는데 아이들 소리지르고 그래서 좀 힘들기도ㅎ
구역마다 음악도 다르게 나오고 사전정보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판타지스럽고 묘하기도해서 재밌었음
힘들었던건 작품수가 너무! 많았음
크기도 작은데 허리숙여봐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끝부분엔 집중력 떨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액자그림외에는 조명때문에 그림자가 많이 생겨서 몸을 이리저리 틀면서 봐야했어
고흐도 갈까했는데 진이 빠져서 나오자마자 커피부터 들이킴ㅋㅋ
기념으로 랜덤피규어 샀는데 고양이말고 외눈박이괴물이나옴ㅠ
대충보고 고양이만 있는줄ㅎ 쓸데없이사실적이라 소름돋는데 8500원짜리 고민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