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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정한 언행과 걸맞는 발걸음을 갖추신 분
앵커님은 발소리마저 단정하다
단정한데 힘이 있어
무브금으로 발소리 들으니깐 엄청 긴장된다
2. 감정의 기복 마저 자제하는 습관에 짓눌린 삶이란 참... 힘겹다
아무것도 모른체 장례식에 어머니 사진을 본다면 진짜 너무 멘붕... 근데 너무 차분하게 화내는 이정훈
화 마저도 기승전결이야 ㅠㅠㅠㅠ
앵커님 영정사진 앞에두고 소리지르는거ㅠㅠㅠ맴찢ㅠㅠ
장례식장 동본 연기는 진짜 살벌해....
모든 걸 다 터트리는 게 아니라
절제하고 억제하면서 하는 연기라서
보고만 있는 데도 내가 더 슬펐음
시청자들한테 지금 슬퍼야 돼요 라고 강요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충분히 그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훈이 우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정훈이 우는 거 진짜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울 생각했을까 동본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정훈이 다시 냉정훈..
벌써 사랑하는 사람을 두명이나 잃었으니
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는 게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안가고 여기 있어요? 괜히 시간 뺒기고 이러고 있지말라는거 자기로 시간 뺒기지말라는 하진이에게 마음의 문 꽉 닫힌거 말한 대사 같아 ㅠㅠ
하진이보고 앞으로 자기로 시간낭비하면서 다가오지말라고 한거 같아 ㅠㅠ
단순히 장례식에 있지말라고 한게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가고 왜 그러고 있어요? / 왜 안 가고 그러고 있어요? 느낌이 다르지?
전자는 기다리고 있는 행동에 방점인데
후자는 안가는 사실에 방점이 있어
정훈이 대사는 후자임
안가고 있는 하진이보고 가라는 말이라는 거...
그래서 더 냉랭하고 쟈갑게 느껴지는 정훈이 말.
감정의 기복에 온 몸을 맡겨버리는 그친놈들도 있지
어머님ㅠㅠㅠㅠ연기 너무ㅠㅠㅠㅠ본방때 여기서 진짜 마니 울었어ㅠㅠ
ㄴㅁㅈ) 15년정도 옛날에 시신에 삼베입히는거 본적 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남ㅠㅠ
평범한 나도 생각나는데 정훈이가 봤으면 더 기억에 남았을듯..
어머님이 옳은 판단 하신거야ㅠㅠㅠㅠ
앵커님 울디마요ㅠㅠㅠ나는 지금 너모 행복한데ㅜㅜ미안해요 나만 행복해서ㅜㅜ울지마ㅠㅠ
ㄴ 앵커님은 어머님을 잃어서 우는데 블레 티저때문에 너무 행복한 그친놈의 양가감정을 보고 계십니다.
무브금으로 들으니 우는장면 더 슬프다ㅠㅠㅠㅠ
엄마가 옆에 있어줄기 괜찮아 - 거짓말 거짓말.... 이어지는게 너무 슬퍼ㅠㅠ
서연이 어머니도 너무 힘드셨겠다ㅠㅠㅠㅠㅠ
곱게 키운 딸이 그딴 쓰레기때문에 인생을 마감하다니 얼마나 화나고 힘드셨을까?
정훈아 울지마 ㅠㅠㅠ 우리도 같이 운다고...
봐도 봐도 슬픈 건 뭐람?!
우는것도 엉엉우는게 아니라 더 슬퍼
거짓말 거짓말 하면서 우는데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여기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나도 같이 운다고ㅠㅠㅠㅠ
그래서 자기분열 온 그친놈도 있지
신13화 겁나 재밌다~~내내 정훈이가 울고 힘들어하기만 하는데 너모 재밌어
신14화는 더 재밌는 거 알고있었는데 신 13화 몇번을 봐도 꿀잼이네~🤭🤭🤭🤭🤭🤭🤭🤭🤭 🗑️ 🗑️ 🗑️ 🗑️ 🗑️나도 내가 슈렉인거 아는데 드라마가 스토리 절정에 연기 파티하니까 이보다 재밌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
슬픈데 솜사탕 좋아하는 정훈이 귀엽다....
귀여워... 너무 귀여워......🥺 무지 귀여워😭 엉엉.... 끄으읍 끄흡...😢 어떡해... 짱 귀여워... 미쳤나 봐...🥺 엄청 귀여워......... 대박 귀여워...😭 귀여워... 너무 귀여워......🥺 무지 귀여워😭 엉엉.... 끄으읍 끄흡...😢 어떡해... 짱 귀여워... 미쳤나 봐...🥺
눈치 챙겨!! 쉿 @@!!
아무리 들어도 생...ㄹ...ㅣ...인데요 현종감독님.... 이걸 오케오케 하신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본 초반보다 이때 살이 점점 더 많이 빠져서 더 아파보이고 안쓰러워보임 ㅠㅠ
이 화 위해서라도 계속 뺀듯 ㅠㅜ
맴찢😭😭😭😭😭
3. 어쩌면 서로가 이해할수 없는 거울 같았던 장례식장에서의 아버지와 아들
아버님 결론만 얘기하시면 오해하잖아요ㅠㅠㅠ
엄마가 원하는 일이라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지... 진짜 할일없게 만드는 대답이야
자신의 죽음을 보여주기 싫다고 한 엄마가 원하는 일이라는데
선택권이 없어
아버지도 아들도 아무도 선택권이 없어
그냥 받아들일수밖에..
아버지도 불쌍해 이 결정을 아들에게 말해야하는데 아버지도 처음이잖아 그래서 서투른데 아들은 그걸 이해할 정신이 없는거
그냥 다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훈이 아버지 말이야
정훈이 어릴때 혼낸다고 옷장에 가둔거 얘기는 안했지만 후회하고 계셨을거잖아 나중에 사과도 하셨고
그래서 어머니 뜻 따른거 같기도 하지않아?
이 기억으로 힘들어할 정훈이도 정훈이지만 그런 기억을 남긴다는게 고통스러운 일이란걸 알아서
아버지 입장에선 이해되는 일이면서도
또 정훈이한테는 자신의 병이 이순간엔 그 어떤 때보다 괴로웠겠지
아버지 원망스러울만해
어머니 영정사진 보고 정훈인 얼마나 놀랐을까?
하진이 데려다 준다고 병원 안왔으면 진짜 몰랐을 텐데 생각만해도 속상하네ㅠㅠㅠ
그런데 어머니 하신말 들어보면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너무 슬프다
그래도 아버지 너 때문이라고 말하는 건 너무 했어....
정훈이는 평생 그 말을 기억할 수밖에 없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때문이라는 말이
하진이를 더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었어.
하진이도 자신때문에 아파할까바... ㅠㅠㅠ
4.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비가 내리는 그 곳 (넬 - 백색왜성)
다들 아는 얘기지만 막 오열하는게 아니고 훌쩍 훌쩍 우는 정훈이 넘 맴찢 ㅠㅠㅠㅠㅜ
어린아이때 회상이랑 이어져서 구렇다는 해석도 있었던걸로 기억해
다시 봐도 너무 마음아프다 ..
엄마가 옆에 있어준댔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앵커님 너무 어린아이같아 ㅠㅠㅠㅠㅠㅠㅠ
자기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어린아이처럼 자기를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했던 외로운 이정훈인것 같아서 맘이 아파
태은이가 정훈이 옷가져왔을때는 집비번 안바꿨는데 장례식 끝나고 혼자 있고 싶어서 바꿨나봐
애기처럼 우니까 더 안 쓰럽...ㅠㅠ
정훈이 안아 주고 싶다
오해하지마요 사심 1도 없.
앵커님을 지켜주던 세상이 무너진 느낌일테니ㅜㅜ그리고 너무 갑자기 당한거라ㅜㅜ
기억을 잊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에서 시작했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고 했던 어머니를 떠올리고
서연의 장례식장에서 옆에 있어주겠다고 했던 어머니를 떠올리고
이 모든게 거짓말이라고 혼자 흐느끼는 정훈이가 너무 슬퍼
정훈이가 앉아있는 모습이 서연이 때랑 비슷하다고 생각한 순간
진짜 서연이 장례식 때 회상으로 넘어가서 놀랐던 기억난다
자신에게 행복한 기억만 주려던 어머니가
죽음 바로 앞에서도 자신만을 걱정했잖아
그래서 정훈이가 더 힘들어하는거같아.
자신 때문에 본인 가여워할 겨를도 없었다고
어머니의 삶에서 어머니 본인의 행복한 기억이 아니라
정훈이에게 행복한 기억을 주는 삶만을 사신거라고 생각했을거같아
그래서 행복했었던거 맞냐고
자신의 존재자체가 미워서ㅜ
진짜 어머니한테는 언제나 어린아이같은 아들이라는게 느껴져
마지막 유언이랑 이정훈 우는 거랑 연결되는 거 보면
마냥 어머니한테는 자신의 품에서 위로와 위안을 얻는 아들임
사실이 그렇기도 하고....
그걸 깨트리기 싫은 어머니... ㅠㅠ
이정훈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세 번 말 한 이유
어머니 말에 '다 기억하니까 실수할일도 남을 아프게 할일도 없다고 했는데'
정훈이 입장에서는 그게 전부 거짓말이구나
'특별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고
'괜찮아질거라고 했는데' 괜찮아지지 않는 걸 부정하고 살아왔는데
그것도 거짓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훈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세번 말한 이유가 있네 ㅠㅠㅠㅠㅠㅠㅠㅠ
ㄴ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니까...
ㅜㅜ어머니의 선택이 어쩔수없어서 더 슬퍼
어머니도 서연이 죽고나서 힘들어한걸 직접봐왔고
수년동안 힘들어했잖아
거기에 자신의 죽음을 본다면 또 정훈이가 얼마나 힘들지 너무 잘 알아서
어머니는 자신의 마지막순간에도 정훈이를 부르지 못한거같아.😭
5. 내겐 태산같던 사람이여 힘이 든다면 한낱 지나가는 들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쉬어가소서
늘 어른이던 정훈이가 우는 모습 보는 하진이 심정 어땠을까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훈이도 정훈이인데 지켜봤을 하진이 심정이 너무야 ㅠㅠㅠㅠㅠㅠ
본방 처음 볼 때 하진이가 정훈이 지켜보면서 운 거 나만 몰랐던거겠지?
((눈 안좋음 우리집 티비 꾸짐 ㅠㅠ))
나중에 짤 보고 알았는데
하진이 표정이 마음아팠어 ㅠㅠㅠㅠ
앵커님 슬픈게 너무 슬픈 하진이 ㅠㅠ
정훈이가 후회하는거 지나고보면 이상했던 상황들을
그냥 지나쳤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잃잖아.
서연이도 문성호가 여러번 스쳐간걸 알았지만 서연이 잃고나서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자책했고
어머니도 살빠지셨다고 저녁먹은 날도 무슨일 있냐고 물었잖아
어머니가 계속 별거아니라고 해서 더 못 물어봤지만
또 어머니 잃고나서도 또 똑같잖아
그래서 하진이 일도 계속해서 더 챙기고 꼼꼼하게 신경쓰고
하나도 안놓치려고 문성호도 찾아가고 의심의 싹이란 싹은
전부 잘라내려고 애쓰는게 보여.
또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해서 누군갈 잃을까봐😭😭
보통 드라마라면 이정훈이 울고 있으면 하진이가 곁에 들어가서 괜찮다고 위로했을텐데 그러지않아서 놀랬어
이정훈이 저 곳에서 또다른 공간으로 이동해서 하진이가 현실로 데리고 나올 수 없는 ....
뉴스라이브 인터뷰 방송사고 때로 리셋되어버린 것 같음
하진이한테 또다시 냉랭해진 이정훈 ㅠㅠㅠㅠㅠㅠ
근데 자기 마음 상처보다 이정훈이 더 신경쓰여서 안쓰러운 여하진 ㅠ
않이 장례식장 이정훈 목소리는 진짜 냉정하다... 밤카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하진이 마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무브금음성으로 들어서 그런가 하진이 조문 장면 언급이 별로 없네 ㅋㅋㅋㅋ
이 텐션으로 쓰레기통 들어간 덬들 많다며 ㅋㅋㅋㅋㅋㅋ지금인뎅
그러기엔 정훈이 톤이 너무 냉랭 쟈갸워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진이 장례식장에서 너무 예쁘다
하진이가 우연히 같이 장례식장 와서 좋았어
덕분에 어머니가 왜 그런 선택을 하시고
떠나셨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서
이건 정훈이 말해줄 수도 없었을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인물이 전해주는 것도
온전히 전달도 안 될 것 같고 부자연스러웠을 것 같기도 해
거기다 장례식장에 있다가 하진이 기억이 자극받는 장면까지
야무지게 챙겨 넣으신 갓윤주 👍
6. 우리편과 빌런 구분법 : 빌런은 차례로 줄 서서 나오는데 우리편은 대기없이 등장함
이정훈 걱정하는 직장동료는 최국장이랑 조일권이네
나머지가 안한다는 건 아니지만
저 둘이가 이정훈 편인거 보여주는 씬 같음
박수창 쓰레기네 표정이 좋았대😡😡
ㄴ 장례식장 하진이 사진 몰래 찍으려다 걸린 후 건들거리며 내뺃은 말
분야가 달라도 같은 기자인데 수창이는 직업정신을 밥 말아 먹었구나😡😡😡
쓰창이 진짜 폭력적이고 아우 못되쳐먹음
나쁜색히
아니 계속 때려놓고 한대만 더 맞자고 하는거는 뭐냐
쓰창이 일권이 때리는 것도 겁나 얄미워!!!!!
때리고 싶어!!!!!!!!!
ㄴ 폭력이 또다른 폭력을 낳는 현장을 보고 계심 ㅋ
쓰창이 워딩부터 행동까지 진심 미친🤬🤬
욕나온다 기레기의 표본인건가???
진짜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고 직업윤리도 없고 진짜 싫다
연예인 뒤캐는 놈이 자기 뒤캔다고 난리 난리... 나참 어이가 없어서...
역지사지라는 걸 기대하는 내가 바보지
기자들 1층로비에 모여있는 와중에 쓰창이는🤬
기어코 올라가서 하진이 사진 찍으려고 한거
진짜 노답
쓰창이가 일찍부터 장례식에 와서 찍고있는거면 전날부터 따라다닌거겠지
급하게 옷만 갈아입고 와서 다시 카메라 들이미는 거고
아..싫어하는 부분 나온다.....
산울림🤬🤬
감시 보살핌이 더 말장난 같은데요🤬🤬
그게 뭔 개소리야
태은이네 새엄마랑 동생 착한것같은데 산울림때메 더 정을 못 붙이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그래
새엄마도 산울림한테 별말 못하는 거 보면
산울림이 문제같아
정훈이 망가지는 꼴 못 본다는 분이 가장 적극적이고 열심히 망가뜨린 건 알고 있는지!!!!!!!!!!!!!!!!!!
태은이 아버님만 아니면
진짜 가만 안뒀다!!!!!!!!!!!
존나 개새끼
ㄴ 음... 유교걸로서 그래도 태은이 아버님이고 어르신이라 이 댓글을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마우스 붙여쓰기 클릭하기전 약 2초간 고민끝에 넣기로 결정했어요 개색히가 맞아보이니까요 ^^
유교수 일관되게 서연이를 정훈이가 만나던 여자라고 표현해
아니면 서연이라고 하고 자기가 아는 사람도 아닐텐데
만나던 사람 만나던 분 이래야 하는거 아냐?
ㅡㅡ아님 보통 어른들은 만나던 친구 이런식으로 표현하지 않나?
딴지걸기 애매한데 쎄하게 하는 워딩.
서연이를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정훈이 한테 딸린 부속품 정도로 보는 느낌 ㅡㅡ
ㄴ 보세요 개색히가 맞죠?
정훈이가 망가지는게 싫은게 자기 연구도구가 망가지는게 싫은거겠지 ㅅㅂ
ㄴ 맞다니까요
정훈이의 병이 제일 기쁜 사람이 산울림일듯
전세계적으로 스무명 남짓 있다고 했는데
그 중 우리나라 유일한 케이스가 자기한테 있으니
시발롬
ㅗㅗㅗㅗㅗ
상태는 어때 정신은 멀쩡해?.....라니... 진짜 단어 선택 하나하나 대분노!!!!
저런 아버지 밑에서 태은이가 진짜 어찌 견뎠을지...
문철이 장례식장에 있는줄 알고 훔치러 왔나? 옷 반납은 핑계인거 같고
아으 듣기싫은 목소리 연타로 너무 많이 들려ㅡㅡ
개빡친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아니 그나저나 철이 스토커의심받고 다른 신인매니져로 쫓겨나고선
왜 억울해한거냐ㄷㄷㄷㄷㄷㄷ
도둑이지 스토커는아니라서??
갑자기 현실같은 현실에 현타온 그친넘
문성호, 지현근, 문철, 박수창 유성혁까지... 선의로 사람을 대하는 결과가 이런 거라면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어
서연이도 그렇고 하진이도 그렇고 정훈이까지...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켰을 뿐인데
그 결과가 참 쓰레기 같아서
슬프고 화나내
지난주 예능촬영 우리랑도 공유해주세여😭
하진이 무슨 예능 나갔는데요😭
박쓰창과 지토커의 새로운 국면
암만봐도 박쓰창이 지토커가 저둘이 진짠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아오라고 시킨것 같아
장례식장에서 하진이한테 저걸 물은 이유가 너무 저거 아니야?
기사 단독 쓰려고기엔 그냥 사진 찍은거랑 기사 쓰면 되는데
저 질문 자체가 이상한거 같아
ㄴ 많이 가까워졌느니 진짜 사귀는거 맞나보다라던지 일부로 떠보는 질문을 하긴함
여기서 양가끼리나 기헛구못때 진짜 아니라는 소문 웅앵이나 다 낚이나 볼려고 아무소리 한거같아
어제 지현근이 가짜 연애 알아보라고 지시했다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던데 그것도 그럴듯했어! 근데 지현근이랑 상관없이 박수창이 정훈이한테는 진짜 연애 아니라던데 웅앵하고 하진이한테는 깊어졌네 양가 웅앵하는거 보면 박수창 자체는 진짜 사귀든 아니든 상관없고 기사 뽑고 싶어했던거같아
결별설이든 결혼설이든 화제 될만한 쪽으로
윤주에겐 어? 어케 저리되지? 란 없다!
조현병으로 일권 태은 만난거 이순간을 위해서인가봐
친구분하고 통화했다는거
태은이 번호를 알고있을만한 이유가 납득되는 상황이니까
나는 정훈이 폰으로 통화한건줄
하경이가 박기자 손 잡고 꺽을때 왜 남의일에 그러냐고 하는데 ㅋㅋㅋ
남의 일이 곧 아니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네 둘이 사귀거든요
조일권 선 넘었다고만하고 왜 액션은 하경이가 해 ㅋㅋㅋㅋ
일권이 ㅋㅋㅋㅋㅋㅋ 선 좀 넘어봐 제발
하경이가 쓰창이 보고 하루종일 우리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거야
이 대사 보면 삭제씬 있을거 같지않아?
하루종일 이 너무 신경쓰여
오잉!! 하경이도 따라다니는거 눈치채고 신경쓰는 씬 있을 삘?
윤주도 빌런은 힘들다는게 학계의 야설?
오늘도 빌런은 붙어 다니는 구나....
빌런들은 한꺼번에 나와 역시....
연달이 빌런 등장에 혈압이 내려갈 기미가 안보여
ㄴ 갑자기 생긴 궁금중인데 동본은 빌런이 무슨 말인지 알까? ㄴㅁㅈ) 악당 이렇게 아는 거겠지
저런 전형적이지 않은 악인을 저렇게 현실적이게 그릴 사람 김창완쌤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진 않았는데도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짜증나는 꼰대이면서도 쎄해서 절대 만만하지 않은 인물ㅋㅋㅋㅋㅋㅋ
김창완쌤 말투 표정 목소리 다 진짜 있을 것 같아...비인간적인 성과주의에 찌든 엘리트 중년 같아
윤주도 빌런쓰기 싫어서 한번에 다 처리한거 아니냐 ㅋㅋ
빌런이 너무 차례대로 순서대로 나오잖아
빌런 구간있는 드라마는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요정 윤주? ㅎㅎ
7. 어머니의 마지막은 정훈이와 하진이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맞이 하셨을테지..
그 행복한 얼굴을 아버지에게 남기고서 말이야
아버지도 여하진 맘에 들었다에 한표!!
어머니가 병실에서 아버지에게 여하진이랑 정훈이랑 이야기 많이 했겠지...
어머니 하진이와의 저녁식사 행복하셨겠지??
정훈이도 하진이 좋아하는게 보이고 하진이도 정훈이 좋아하는게 보였겠지 그래서 행복하셨을꺼야ㅠㅠ
어머님도 정훈이 보고싶었을텐데 못보니깐 사진 열심히 보셨나보다ㅠㅠㅠㅠㅠㅠ
식사때 어머님이 사진 찍자고 한 이유가 있었네
혹시나 하는 마음에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들어도 아버지 하진이 맘에 드셨어!!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저녁식사 하시고 그날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하진이 칭찬 많이 하셨겠지????
나 늦덬인데 첫 정주행할때 어머니 묘비명 못봤다가 두번째때 보고 오열했었어 ㅠㅠ
보통 묘비명은 남은 사람들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쓰거나 하는데
완전 누가봐도 아들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잖아....
아무리 그립더라도 울지 않기
또 다른 행복의 존재를 믿기
진짜 어떻게 저렇게 쓸 생각해
갓윤주 미쳤어 나 진짜 소름 돋았었음
어머니 묘비명ㅠㅠㅠ 진짜 아들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ㅠㅠㅠ 나도 보고 오열했어ㅠㅠㅠ
8. 무력감에 고립되어버린 이들의 청춘에 그 누군가 손 내밀어주기를
태은이도 정훈이 말 들으면서 힘들었을듯....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병 고칠 수 있어? 못하지?' 진짜 태은이한테 상처였겠어
하진이에게 의사로서 큰 실수를 했다고 자책하는 태은인데.
정훈이가 말 때문에 자기가 또 다시 엄청 무기력 해졌을 듯...
태은이는 진짜 몸에서 사리 나왔겠어... ㅠㅠㅠㅠㅠ
뉴스를 할 수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걸 안하면 자기가 너무 무너질 걸 알아서...
휴가기간만 봐도 그렇고...
그나마 그걸 해야 정신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였을지도..
이때 목소리도 아픈게 느껴져😭😭
오죽하면 초롱팀장 손도 못쳐냄ㅜㅜ
쌩쌩할때 반응속도ㄷㄷ
쉰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어차피 아무것도 잊을 수가 없는데... 과잉기억 증후군이 병이라는 게 너무 확 와닿는 대사.
진짜 너무 슬픈 대사였어... ㅠㅠㅠ
어머니가 원하시는 일이니까요 = 어머니 죽음 모른채로 장례식도 모른채로 똑같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원했다고 생각하는 이정훈
세상 그렇게 다정하고 꼬인거 없이 바른 아들 앵커였던 이정훈이지만
결국 그도 자격지심이 바닥에 깔려있는 보통의 사람이란걸 보여주는 장면 같아
그냥 바뀌는 거 없고 주위사람 힘들게 하기 싫어서 숨겨둔 가장 밑바닥의 못난 부분이 수면 위로 올라왔을 뿐...
성인군자도 아니고 마냥 바르고 좋은 사람도 아니기에
상처 주고 상처 받음에 아픈 기억을 더 이상 만들기 싫어서 내색 조차 하기 않았던 그런 순간을
어머니의 죽음으로 다 소용없음에 허무함과 허망함에 그냥 자제력마저 놓아버린...
그마저도 자기가 가장 믿는 사람에서 내보이게 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너 때문에, 네가 불쌍해서
원망하는 마음에 화도 났다가 너때문에 소리에 상처받고 체념
태은이도 이때 이후부터 그냥 인정한 분위기야
정훈이가 너무 무너져버리니 태은이 조차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데
하진이가 정훈이를 다시 일으켜 세워서.....
그때부터 태은이도 어느새 정훈이랑 하진이를 인정하기 시작한 느낌
'저승가는 길까지 힘들게 하지 말고....' 그래서 정훈이가 자기 때문에 행복했던 거 맞냐고 물어봤나...
분명 어머니와는 행복했던 기억이 훨씬 더 많지만...
아버지 저 말떄문에 그 기억들도 의심하게 됐을지 모르겠네.
어머니가 힘들었구나 싶어서
얼마나 죄송했을까... ㅠㅠㅠㅠ
그전까진 정훈이 전부 기억하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그 기억들과 함께 매일 밤 잠든다는걸
엄마 대사로 알았을 때 생각도 못 해봤어서
얼마나 놀라고 안타깝고 짠했던지 ㅠㅠ
역시 엄마 사랑은 대단해
가장 정훈이의 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었어
그런 분을 잃은 정훈의 절망감은 상상조차 못 하겠어 ㅠㅠ
ㄴ 어머니는 또 다른 하느님이라는 걸 믿어 (난 종교를 싫어하는 무교이지만 이 말은 동의해)
내 병 고칠 수 있냐고
자신의 존재자체가 어머니에게 짐이었을거같아서
정훈이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지않았다면
어머니의 손을 몇번이라도,,잡아드리고
또 마지막도 같이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못한 모든 상황이
고칠수없는 병에걸린 나 자신 때문이라 태은이에게 저 말 한거같아ㅜㅜㅜ
내병 고칠수있어? 뭐든 한다며, 못하지? 나 좀 내버려둬 > 정훈이 감시 잘하라고 망가지는거 못본다 못하겠으면 다른사람 붙이고
태은이로서는 자신의 무능력함에 오는 회의감도 장난 아니였을듯
거기다가 하진이도... 그렇고 ...
태은이의 두사람
정훈이 대신 태은이가 하진이 챙기는거보면 이미 태은이도 반쯤 둘이 사귀는 거 받아들이고 있어
하진이가 기억이 돌아오고 또다시 힘들어질 태은이의 두 사람이 걱정되서 그런거지...
정훈이 하진이랑 태은이 밀어내는 이유가
마지막까지 자신의 걱정뿐이었어서
어머니가 불행했을거란 생각에 빠진 상태인데
마찬가지로 자신의 병을 아는 태은이와 하진이가
자신을 걱정하며 신경쓰는게 어머니처럼 자신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 같은 죄책감에 괴로워서였을까?
ㄴ 어머니처럼 무한하고 지치지않고 티나지않게 자신을 바라봐 줄 사람은 없다는 게 더 큰 것 같아
사람은 어쩔수없이 내가 바라보고 느끼는 부분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나 때문에 힘들고 불행해진 케이스가 어머니라는게 큰 충격이지
자기는 행복만했던 어머니에게서 나의 존재 자체가 불행이다.
난 괜찮아질거고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박살이 나 버린거니까...
상대의 불행도 싫지만 그 불행해짐을 보고 느낄 자신이 받을 상처가 더 두려웠겠지....
시간도 아무런 위로가 되어주지 못하잖아요 하진이와 태은이가 가질 무기력함을 엿볼수 있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될 수 없는 것에 대한 무기력함
참 슬픈 일 같아
☞2덬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초 빨리 다녀
ㄴ 선착순에 진심인 그친넘들의 쟈갸움을 보고 계십니다.
정훈이에겐 위로조차 건네기가 힘들어서
괜찮아질거라고 괜찮다는 말
그게 또 상처가 될까봐서
이겨내보자고 무너지지말라고 밖에 못하는 태은이도 맴찢
9. 사회적 지위는 이렇게 휘두르는 거다! 정석을 보여주는 국장님
공중파 보도국장 지위를 이용해서 싹 정리하는 거 너무 멋져
진짜 멋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지위이용은 백번해도 됨!!
국장님 기자시절 너무 궁금해
그시절 정훈이도 궁금하고
보나마나 최기자님 존멋이었을 듯
최국장 타이밍 나이스~!! 이정훈 너 뭐야 하는거 너무 사수 시절 최국장이랑 이정훈 재질
이정훈 심층취재할때 최국장 저랬을것 같아
국장님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제 상사 해주세요🙏🙏🙏🙏🙏🙏
기자들한테 멋지게 한마디하는 국장님 보고 미소짓는 초롱이보면 어디에 반한건지 알것같은 기분ㅋㅋㅋ
의외로 초롱이도 학생때는 덜 속물적이었을 것 같아 ㅋㅋㅋ 나이들면서 때탄듯
그냥 초롱이는 속물적인 면도 있고 그런 보통의 사람... 악의적이진 않아도 눈치없는 행동도 하고 그런? 최국장의 정의롭고 추진력에 반한것 같아!! ㅋㅋㅋㅋㅋ
나불대는 팔이 긴 풍선같은 가벼움의 초롱이 팀장님
먼지빌런(차선우)도 말투가 별로였구나....
초롱이 먼지빌런 이야기에 마상당했어...
그리고 정훈이가 소중해 진건가?
목소리 톤이 안맞아서 김팀장 원투쓰리 하지말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뭔지 알것 같아
깐족대는 그 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슬리면 한없이 거슬리는 그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깐족깐족 생방 중 예민한데 거슬릴듯ㅋㅋㅋㅋㅋㅋ
진짜 차선우 저 앵커멘트 들어갈 슛 주는 거 언급씬 들을수록 이정훈을 현실로 데려오는 장치라는게 맞는 것 같아
언제 기억속으로 빨려들어갈지 모르는데 김팀장의 방정맞은 소리가 진짜 현실로 데리고 나오는 거 맞는 것 같아
10. 사약은 마셔서 없애자 𝙒𝙝𝙮𝙧𝙖𝙣𝙤...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사약텐션
나 대사 데칼 찾음!
아그 소리 신경쓰여서 안되겠어요 - 먼지빌런
뭔가 되게 설레서 안되겠어 - 반말씬 하진이
흐린눈 흐린눈 하필 먼지빌런이랑 하진이랑 데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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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때문에 별로 안달린 줄 알았는데.... 많이.... 달렸구나....
오늘도 재밌게 기억앓이 했군하 그렇군하
내일도 밤 10시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