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으로 에멭 얼굴 보니 너무 반갑다.
신생부터 재밌게 했던지라 각 마을 테마가 너무 반가웠어
시작때 요시다가 각 클래스 별로 임무를 부여함
요시다 : 나는 오케스트라 많이 와봤다 하는 분들 손드세요! 여러분 지금 손 든분 잘 봐두세요. 이분들은 오늘 탱커입니다. 탱커분들 무슨 역할인지 아시죠? 탱커님들은 오늘 반응을 리드해야 합니다 ㅋㅋ
힐러 유저도 계신가요? 손!! 우리 곡이 좀 감성적이라 우는분이 나올 수 있으니 케어하고.. 같이 울어도 됩니다!! 뭐 여차하면 리밋브레이크 써도 됨 ^ㅁ^
DPS들!! 딜러 역할은 화력입니다. 뜨거운 환호 박수 반응해주세요!!!
역시 내 최애는 창천인듯 ㅠㅠ 오르슈팡 나오면 100% 눈물남. 코러스가 대박이야 자꾸 소름 돋아서 중간부터 춥게 느껴지더라구... 사람 목소리 직접 듣는게 이렇게나 다르구나 했어
홍련은 크게 기억에 남는게 없었는데 곡이 이렇게 좋았나.. 하면서 들었다. 마지막에 알파랑 오메가 여행으로 연결되는 엔딩 보니 마음이 놓인다
모든 패키지 세번째 곡이 다 영식 패턴 보는 레이드 장면이 나오는데 대박 잘피하네 하면서 봄ㅋㅋㅋ... 나도 저런 컨트롤... 갖고싶다 ㅋㅋㅋㅋㅋ
아만다 한식 좋아한대 김치 먹어서 노래잘한거 같다곸ㅋㅋㅋ (소켄이 나도 김치 먹었는데 어제 노ㄹ.. 음...)
칠흑 효월은 다들 우느라고 ㅠㅠㅠㅠ 양옆 분들 오열함. 나도 오열함
소켄이 오늘 시작 전에 멤버들한테 선물이 있다 했대. 다들 뭔가 주는건가 하면서 쳐다봤는데 “최고의 관객”을 드릴테니 최고로 연주해 달라 했다고ㅠㅠㅠ
마지막에 2분정도 사진 찍게 해줬는데 난 앞에서 폰을 안내려서 별로 못찍음...^_ㅠ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했어
집 가서 영식해야지
기억나는대로만 간략하게 썼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