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구 손목 얇음 시계나 팔찌가 하나도 없어서 뭐 하나 사고 싶은데 1, 2, 3 중에 골라줘..
1. 예거 리베르소 듀에토 악어가죽/금장: 뒤집어서 양면으로 쓸 수 있고 실물이 고급미가 미침 작년 가을에 차보고 여태 앓는 중인데 단점은 가격이 너무 쎄고 가죽이라 여름에 차긴 좀 그럴 것 같아
살려면 살 순 있는데 이렇게까지 큰 돈은 사치품에 써본 적이 없고 혹시나 나중에 되팔 일이 생기면 롤렉스나 까르띠에보다 쉽게 팔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내가 틀렸으면 알려줘)


2. 예거 리베르소 듀에토 스틸/스틸: 1번의 대안으로 스틸 버전 이것도 양면으로 뒤집어 쓸 수 있음! 장점은 줄질하면 사계절 다양하게 찰 수 있을 것 같고 더 캐주얼하게 두루두루 찰 수 있을 것 같고 가격도 예산 내야! 근데 차봤을 때 이쁘긴 한데 금장만큼 확 꽂히는 느낌까진 아닌 것 같아 다만 음 휘뚜루마뚜루 잘 찰 수 있겠다 싶음


3. 티파니 T1 내로우 힌지 뱅글: 만약 시계를 안 산다면 제일 사고 싶은 팔찌!! 여름되면 항상 팔찌가 사고 싶었는데 맨날 고민만 하다 계절 넘어가면 포기하고 다시 날 풀리면 팔찌 앓고 무한반복 ㅠㅠ ㅋㅋㅋ
4. 기타: 첨부터 시계 너무 하이엔드 사는것보다 그냥 오메가 시계 좀 더 저렴한거 (씨마스터나 드빌 기본형?) 하나하고 팔찌 좀 더 저렴한걸로 하나 (디바스드림 파베 실팔찌 보고 있어) 해서 시계 팔찌 둘다 장만할까??
찐 위시템은 1번 3번이고 오메가 시계나 불가리 팔찌는 그냥 이쁘다 하나 있음 좋겠다 정도인데 뭐가 됐든 뭐라도 있으면 아예 없는 것보단 나을 것 같고 그냥 가격 생각해서 4번으로 타협해서 일찍일찍 뽕뽑을까 고민돼ㅐㅐㅐ
(롤렉스나 까르띠에 시계는 취향이 아니라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