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면차르트 갔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집에 가는 길에 이 감정을 어딘가에는 남기고 싶어서 뛰어왔어!
우선 난 지방에서 올라와서 오전에 예술회관 도착했거든 에리들 몇명이랑 덥기도 하고 공연장 문도 안열었길래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밖에서 웅성 거리길래 어어어...! 했는데 준면이가 쓱 하고 지나가서 진짜 가까이서 봤어
사진들이 초점이 다 나가긴 했는데 인증샷도 있는데 올려도 되나 해서 일단은 글만 써본다! 무튼 나 오래 덕질하고 오프도 갔었는데 가까이서 본 실물 준면이는 대단하더라
진짜 너무 예쁘고 다정하고 바쁜데도 편지는 꼭 쥐고 가는 게 너무 엔젤... 진짜 이쁘다 사랑스럽다 했는데 진짜 굉장했어 카메라가 실물을 다 못담더라 엄청 놀랐어
그리고 본 공연 시작됐는데 준면이 음색 너무 예쁘고 노래 잘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성량도 너무 짱짱하고 감정 표현이 너무 예쁘더라
귀여운 장면도 많고 (진짜 준면이 막내 아들 느낌 나서 너무 너무 귀여웠어) 애절한 부분, 오열하는 부분 모두 진짜 너무 잘하고 감정들을 정말 풍부하고 아름답게 표현해줘서 정말 좋았어 물론 팬들이 많았겠지만 쉬는 시간에 주변에서 호평들이 많이 들려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더라구 진짜 엄청 늘었어
난 준면이 뮤지컬 처음 보는데 엑소속 수호와 솔로앨범속 수호와 또 다른 느낌의 준면이라서 정말 새롭고 내일이 기대되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콩깍지가 있겠지만 그런 거 치고도 너무 좋더라구 주변에서 가족들과 다시 보러 오겠단 분들도 많아서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했어
혹시 볼 덬들 있을 것같아서 내용은 최대한 제외하고 감정 위주로 후기 남기는데 아직도 진짜 행복하다
마지막에 커튼콜 할 때 다른 배우들 인사하실 때도 모두 반갑게 환호하고 기립박수했는데 준면이 나오자마자 함성 소리랑 박수소리가 달라서 빵 터졌어 마지막 순간엔 거의 팬미팅때 환호 느낌이라 귀엽고 웃겼어
아 그리고 약간 대사중 모차르트를 우리 왕자님~ 하고 부르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거 들을 때마다 우리 준면이 왕자 맞지 토끼 왕자님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웃겼어
우리 살다 보면, 또 덕질 하다 보면 힘든 날도 있지만 이렇게 잘 버티다 보면 좋은 일도 많고 하루가 온전히 행복한 날도 있다 라는 걸 깨달은 날이야
그냥 나의 주저리이긴 하지만 내가 느꼈던 행복감을 다들 조금이나마 같이 느끼고 행복해졌으면 해서 써봤어 우리 많이 많이 행복하자🫶
우리 오래 오래 엑소랑 같이 행복하면 좋겠어 결론이 뜬금없지만 오늘 나 너무 행복했어 아직 집에 가려면 1시간 남았는데도 하나도 안피곤하네 엑소테라피 최고야
우선 난 지방에서 올라와서 오전에 예술회관 도착했거든 에리들 몇명이랑 덥기도 하고 공연장 문도 안열었길래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밖에서 웅성 거리길래 어어어...! 했는데 준면이가 쓱 하고 지나가서 진짜 가까이서 봤어
사진들이 초점이 다 나가긴 했는데 인증샷도 있는데 올려도 되나 해서 일단은 글만 써본다! 무튼 나 오래 덕질하고 오프도 갔었는데 가까이서 본 실물 준면이는 대단하더라
진짜 너무 예쁘고 다정하고 바쁜데도 편지는 꼭 쥐고 가는 게 너무 엔젤... 진짜 이쁘다 사랑스럽다 했는데 진짜 굉장했어 카메라가 실물을 다 못담더라 엄청 놀랐어
그리고 본 공연 시작됐는데 준면이 음색 너무 예쁘고 노래 잘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성량도 너무 짱짱하고 감정 표현이 너무 예쁘더라
귀여운 장면도 많고 (진짜 준면이 막내 아들 느낌 나서 너무 너무 귀여웠어) 애절한 부분, 오열하는 부분 모두 진짜 너무 잘하고 감정들을 정말 풍부하고 아름답게 표현해줘서 정말 좋았어 물론 팬들이 많았겠지만 쉬는 시간에 주변에서 호평들이 많이 들려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더라구 진짜 엄청 늘었어
난 준면이 뮤지컬 처음 보는데 엑소속 수호와 솔로앨범속 수호와 또 다른 느낌의 준면이라서 정말 새롭고 내일이 기대되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콩깍지가 있겠지만 그런 거 치고도 너무 좋더라구 주변에서 가족들과 다시 보러 오겠단 분들도 많아서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했어
혹시 볼 덬들 있을 것같아서 내용은 최대한 제외하고 감정 위주로 후기 남기는데 아직도 진짜 행복하다
마지막에 커튼콜 할 때 다른 배우들 인사하실 때도 모두 반갑게 환호하고 기립박수했는데 준면이 나오자마자 함성 소리랑 박수소리가 달라서 빵 터졌어 마지막 순간엔 거의 팬미팅때 환호 느낌이라 귀엽고 웃겼어
아 그리고 약간 대사중 모차르트를 우리 왕자님~ 하고 부르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거 들을 때마다 우리 준면이 왕자 맞지 토끼 왕자님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웃겼어
우리 살다 보면, 또 덕질 하다 보면 힘든 날도 있지만 이렇게 잘 버티다 보면 좋은 일도 많고 하루가 온전히 행복한 날도 있다 라는 걸 깨달은 날이야
그냥 나의 주저리이긴 하지만 내가 느꼈던 행복감을 다들 조금이나마 같이 느끼고 행복해졌으면 해서 써봤어 우리 많이 많이 행복하자🫶
우리 오래 오래 엑소랑 같이 행복하면 좋겠어 결론이 뜬금없지만 오늘 나 너무 행복했어 아직 집에 가려면 1시간 남았는데도 하나도 안피곤하네 엑소테라피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