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5부, 1부에 이어서
원피스 로우컷, 미들컷, 하이컷으로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엉천도 작아지게 되었는데
나 엉덩이 없어 인간임
수영하면서 더 없어진거 같기도 함
원피스 수영복 첫 입문을 후그로 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후그 엉천은 인심이 개넉넉
그다음에 산게 블프 때 제이커스였나
어라? 엉천이 원래 이렇게 작은 거였나? 하지만
엉덩이 이슈 없는 사람이라
오키오키 이정도 나쁘지 않아 하고 넘어감
그다음이 졸린 줄리안이었음
엉천은 뭐 그냥저냥인데 컷이 높아서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엉덩이는 신경도 안 쓰였음
졸린 입어봤으니까 그담에는 호기롭게 나이키 컷아웃 주문함
한참 들여다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림
천이 이게 맞나?????
내 엉덩이는 그나마 괜찮은데 일반인들은 어떻게 입는걸까??
풀타임도 사고 페리도 삼
집에서 입어보고 한참 고민함
그래도 한번 입어보니까 내 엉덩이 기억나지 않음
물에 들어가면 갑자기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는 엉덩이
그래서 펑키타 타이백 삼
어쩔 수 없었음 백타입이 그것밖에 안나와서
솔직히 싱글백 나왔으면 그걸로 샀을거임
입어봄
오마갓 이거 맞아????????
내 엉덩이 이거 맞아???????
그 네쪽 된다던 그 엉덩이가 나에게도 드디어 찾아옴
근데 엉덩이가 없으니까 더 없어보이는 네쪽
그래도 물에 들어가니까 또 엉덩이 까먹음....
엉덩이 까먹고 또 펑키타 타이백 샀다가
방금 입어보고 또 충격받아서 쓰는 글.....
그치만 입수하면 또 까먹겠지 하고 마음을 다독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