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달아 아파서 훈련을 거의 못했거든
제일 길게 뛰어본게 3주전 17.5km ㅠㅠ
아직도 컨디션이 다 돌아온건 아닌데 참여에 의의를 둔다 생각하고 나갔어
목표는 2시간반 안에 들어오기였는데 2시간 29분 걸려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함 ㅎㅎㅎㅎ
근데 18km 에서 19km 가는 길 일직선인데 너무 멀게 느껴지더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기분ㅠㅠ 체감상 30분은 뛴거 같아
그래도 완주해서 넘 행복하고 첫하프라 기록인증샷 찍고 싶었는데 사람 너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걍 돌아옴ㅋㅋ
오늘 나간 대회가 내 인생 첫 마라톤(10km)였는데 첫 하프도 이 대회에서 뛰니까 몇 년 사이 성장한거 같아서 기분이 더 좋넹
다들 날씨 좋을 때 열심히 즐겁게 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