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따뜻해질때만 수영 다니는데 재작년, 작년엔 새벽 수영 갔다가 바로 출근하는 루틴이었어
내가 원래 밤에 샤워하고 아침에는 세수양치만 하고 출근하거든
그래서 수영 다닐때는 머리는 안감고 몸만 샤워하는 정도인데.. 그래도 찝찝한 느낌은 있어 ㅜ
그렇다고 저녁 수영을 다니자니 우리집이 아니어서 편하게 씻고 나와서 로션 바르고 머리말리고 집까지 가면서 먼지도 맞을거 같고ㅋㅋㅋㅋㅋ
차라도 있으면 이 고민은 좀 덜거 같은데 차도 없고 수영장이 도보로 10분 거리야
매년 고민하게 된다 너네는 어떻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