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엉망진창이야 ㅜ 근데 주변분들 말 들어보니 1년차면 그때부터 진짜 수영 시작이라 하시더라고.
내가 요즘 고민이.. 어떤 영법이든 50m 한번 가면 너무 힘들다는거야ㅜ
그리고 평영이나 접영은 50m 한번에 못가 ㅋㅋ 무조건 한두번 중간에 쉬어..
내가 이걸 고민했더니 우리 수영장에 수영 잘하시는 지인분이 발차기를 살살하고 1000m 천천히 자유형 뺑뺑이 도는것도 연습하라는거야 그럼 호흡도 트이고 체력이 확실히 좋아진다고. 지금 숫자 안세고 걍 발 미친듯이 차는 발차기로는 당연히 장거리 못간다고ㅠ
그래서 저번주부트 2비트~4비트킥 연습하면서 자유형 천천히 도는걸 연습헸더니 확실히 더 많은 거리를 가도 힘이 덜들더라고!!!!! 근데 오늘 수영카테 와서 보니까 비트킥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나도 덩달아 고민이 많아졌어 ㅜ
2비트킥 최대한 늦게 배워라 혹은 중급 정도면 발차기 많이 차라 하는 얘기를 들으니..
또 고민이 생기네 ㅠ 교정반이지만 그건 우리 수영장 진도체계가 그래서 교정반인거지 수력이나 일반적인 분류의 실력으로 치면 중급반 정도인거같은데 ㅜ
요약 - 영법은 접영이랑 팔꺾기까지 배우고(아 하는방법만 배웠다는것 자세 완전 엉망임^^) 체력이 약해서 50m만 가도 헥헥거리는 체력인데 비트킥 연습해도 괜찮을까,,,???
2비트킥 강습때 한번 강사님이 알려주시기누했어 중장거리 갈때 원킥 원스트로우로 차는방법.. 난 몰랐는데 그게 2비트킥이라 하더라고!!
아니면 2/4/6비트 발차기 연습하고 걍 미친듯이 차는 발차기도 하고 둘다 연습하면 노프라블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