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은 첨이 아닌데 오리발로 드릴만 하고 뺑뺑이는 첨인데 애가 오리발로 발차기가 안됨 접영웨이브는 되는데 발로 차는게 안되서 오리발로 접영도 못함 ㅜㅜ 그런데 자유형을 도는데 발을 못차니 상체로만 가자니 너무 힘든거야 발이 무거워서 진짜 너무 힘든데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소변색도 약간 갈색에 가까운 노랑이고 귀도 한쪽이 멍멍한 이명이 있음
원래부터 달리기도 단거리고 장거리 못하는데 ㅜㅜ
영법 다 배우기 전에 관두게 생겼어
새 수영복도 왔는데
우리반 오리발 끼고도 육백미터 정도로 소소하게 도는 아줌마반인데 새 남자샘이 어제 1200을 돌린거야
원래 그정도 서서히 하던 반이면 모르겠는데
그전날도 이백미터 영법위주로 하는 반이라 이백미 삼백미 드릴만 하고 뺑뺑이는 단한번도 돈적 없고 많이 가야 한바퀴 도는 반이었음 ㅜㅜ 부끄럽지만 운동량이 되게 적은 반이었어 70대 할무니도 많으셔서 그분들은 아예 우리도는걸 지켜보고 계심
다들 이런 정도양을 보통 소화하는데 나는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몸이 엄청 놀란듯해
지난주 금욜엔 200이었는데 ㅜㅜ
근데 다들 잘 하더라 하는 사람은 다 잘했음
난 호흡때매 더 이랬던거 같아
아침 소변색 달라진걸로 개충격먹고
이비인후과 가야하는데 힘들어 일어나질 못하겠음
오늘도 강습있는데 못가지 당연
유리알같아 내몸
왜이렇게 약할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