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보다 자유형이 힘들고 어르신들보다 속도도 개느리고 25m만 가면 숨차서 질식할 거 같아서 물에서 탈출하고 싶고 한번은 강습중에 탈출한 적도 있음

물을 엄청 좋아했는데 물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 들 정도로 8개월을 버티면서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들어서 유튜브 엄청 찾아봤는데 내가 허어업 이렇게 폐까지 숨 마시는 게 아니라 입으로만 하압 이런 식으로 숨을 들이마신다는 걸 알게됨ㅋㅋㅋ 그러니까 매번 질식할거 같았던 거임

그래서 호흡 고치고 비트킥인가 그거까지 유튜브에서 공부하고 자수가서 해보니까 자유형이 너무 쉬워짐.. 50m 한번에 가고 1분도 안쉬고 또 50m을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음